면접후기 리스트

2018년 하반기 환경기사 신입 5,772읽음 한국남부발전(주) - 환경기사 면접 난이도 매우어려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11월 8일 8시 30분에 부산 방송통신대에서 기게 지원자들 다 모여서 하루종일 진행되었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지원자는 온 사람으로 따지면 100~100명 정도였습니다. 면접관은 면접 유형에 따라 달랐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유형에 따라 달랐는데, 토론은 6:3, 직무는 3:1, PT는 4:1 이었습니다.
  지원자들이 하나의 팀으로 묶여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4시에 직무면접을 마지막으로 끝났네요.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팀마다 진행 순서가 달랐는데 저의 경우 PT->토론->직무 순서대로 이루어졌습니다.
  PT는 주어진 시간동안 주제를 가지고 문서작업을 해서 한명씩 이걸 면접장에 가져가서 면접을 봤습니다.
  주제는 4차산업혁명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토론의 경우도 주제를 먼저 주고 시간을 가진 다음에 다 같이 토론장으로 이동해서 토론을 했습니다.
  토론은 예상하지 못했던 화재 점검 관련 주제였습니다.
  직무의 경우에는 주로 기본적인 인성 문제를 물어보았습니다. 앞의 면접들은 30~1시간 정도 진행되었는데 이것의 경우 5분 정도로 금방 끝이 났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한국남부발전을 언제부터 알았는가?

  A.저는 2017년에 방문했던 코엑스 OOOOOO 2017 때부터 알았다고 했습니다. 공기업 부스가 따로 마련이 되었는데 그때 한국남부발전의 바우처를 받았고 읽어보니 여러 해외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Q.한국남부발전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

  A.제가 한국남부발전에 지원한 이유는 한국남부발전에서 플랜트 정비, 운영에 대한 역량을 쌓아 추후에 한국남부발전이 진행하는 해외사업에 참여하여 한국남부발전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인재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Q.한국남부발전에 오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였는가?

  A.저는 한국남부발전에 오기 위해 일반기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했고, 또한 타 발전 공기업 체험형인턴때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스스로 복습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고, 또한 외국어 능력을 쌓아서 한국남부발전의 해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했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면접관님의 반응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호의적이고 또 관심을 보이는 듯 했습니다.
  직무면접의 경우 시간이 매우 짧아서 다음 질문을 하려는 차에 면접이 종료가 되었는데, 좀 뭔가 아쉬워 하는 느낌을 받은것 같습니다. 아마 면접 시간이 많이 짧아서 지원자를 파악하기 어려워 그러신 것 같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PT는 고개를 끄덕이시며 이후 꼬리질문을 물어보셨고, 토론 면접은 가만히 지켜보시고 가끔 남은 시간을 알려주셨습니다. 직무는 매우 화기애애 했습니다. 면접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았다고 생각되며, 또한 지원자가 답을 할 떄 잘못 되었다, 틀렸다, 다르게 생각한다 같은 반응 보다는 어떻게 그렇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라는 느낌으로 면접이 진행이 되었다.
  압박면접은 1도 없었고, 개인적으로 많이 긴장되지 않아 좋았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직무 면접 때 뭔가 제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강렬한 대답을 해야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시간이 매우 짧아서 제 자신을 다 들어내지 못했고, 또한 제가 준비한것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토론 면접의 경우, 말을 조리있게 해야지 점수를 더 잘 받는것 같은데 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결국 토론 면접에서 과락이 나와 1차면접에서 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취업 사이트에서 면접 후기들을 확인하고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취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남부발전이 2번째 면접이었던 만큼 많이 어설펐는데 그래도 후회가 적었던 이유는 첫번째 면접에서 자기소개부터 어긋났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취업 프로그램에서 모의 면접 경험을 쌓아 생각보다 덜 긴장했기 때문입니다. 자소서, 인적성도 중요하지만 정말 승패를 좌지우지 하는것은 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스터디 찾아서 빡세게 준비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결과 발표 이전부터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