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 면접후기 상세

엘지전자㈜

면접후기 리스트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면접은 화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9월과 10월 초에 각각 LG전자와 1차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계약학과 교수님 연구실과
컨택하였습니다.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3명, 지원자는 2명 진행하였습니다. 정확한 지원자 수는 모르겠지만 4~50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다대다 면접이었고, 크게 PPT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1차 면접의 경우 직무역량 관련된 PPT를 만들어 발표하였습니다. 학부 시절 관심 있었던 과목을 비롯하여 프로젝트와 같은 경험들을
자료로 정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전공과 관련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2차 면접의 경우 먼저 돌아가면서 각자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였습니다. 나머지 질문들은 ABBA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자 관심 있는
연구 분야에 대해 말했습니다.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학회에서 발표를 한 경험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인지 말해보세요.

A.기업체 인턴 생활을 하며 PMSM 제어에 대해 배우고, 직접 C 기반 제어기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모터 드라이브 분야에 많은
흥미가 생겼습니다.

Q.관련 분야 인턴을 했는데, 어떤 직무를 맡았나요?

A.인턴 실습 기간 동안, 모터 제어의 전반적인 과정에 관해 책과 논문을 활용하여 학습하였으며, 제어기 제작에 필요한 C언어
내용을 복습하며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Q.나만의 특장점이 무엇인가요?

A.우수 논문을 작성하고 기업체 인턴 생활 및 개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만큼, 저는 제 분야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최고의 열정을 가지고 임할 자신이 있습니다.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아무래도 비대면 면접이다 보니까 면접관 분들께서 마스크를 쓰고 계셔서 그런지 표정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면접관분들께서는
특별히 반응을 많이 보이시진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전체적인 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부담을 덜어주시려고 노력해주셨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전공 관련된 질문의 답이 틀려도 분위기가 얼지 않게끔 유도해주셔서 좋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전공 관련 질문 중 한 가지에 대한 답을 제대로 못했던 것이 가장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잘 아는 분야였음에도 긴장해서 실수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면접 후 복기하는 과정에서 답이 다시 떠올라서 아쉬웠습니다.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석사 과정을 LG측에서 지원해주고 졸업 후 현업으로 배치되는 특수한 전형이기 때문에, 어떤 분야에 대해 흥미가 있고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될지 여쭤보셨습니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하여 석사 과정 속에서 이를 어떻게 구체화 할 것인지, 그리고 회사 업무에는 어떻게 도움이 될지 연결 지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부 시절의 프로젝트나 공모전 등 활동을 정리해보고 자료로 만들어 놓으면 면접 준비가 더 쉬워질 것 같습니다.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진행했으며 화상면접 프로그램은 webex를 사용하였다. 오후 2시경에 면접을 봤다.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 2명 : 지원자 1명의 형식으로 진행했고 전체 지원자 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50명 정도 되는 것 같았다.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이번 21년도 하반기 LG전자 H&A본부 채용은 채용전환형 인턴을 뽑는 공고였기 때문에 면접은 직무면접 한 번만 봤는데 자기소개PT를 하는 형식이었다.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WEBEX에 접속하면 우선 자기소개를 간단히 시킨다. 자기소개 이후 미리 준비해간 5장 정도의 PPT를 가지고 자기소개 PT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자기소개 PT 이후엔 면접관이 PT 기반 질문을 하고 직무 관련 질문과 전공 지식 질문을 하기도 한다. 이 면접이 유일한 면접이기 때문에 인성적인 질문과 회사에 대한 로열티를 묻는 질문도 한다. 2명의 면접관이 번갈아가며 질문하며 총 면접 시간은 30분정도다.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LPF가 뭔가요?

A.Low Pass Filter의 약자로 말 그대로 낮은 주파수대의 신호는 통과시키고 고주파수대의 불필요한 신호를 제거해주는 감쇠재입니다. 고주파수의 불필요한 신호가 들어오면 공진으로 시스템이 파괴될 가능성이 있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속도 센서에 감쇠재를 부착하는 것입니다.

Q.팀 프로젝트 1위라는데 평가 기준이 뭐였나요?

A.당시 팀 프로젝트 점수는 교수님이 평가하셨는데 구체적인 평가 기준을 따로 공개하시진 않으셔서 잘 모르겠습니다.

Q.왜 청소기 하고 싶어요?

A.홈플러스에 lg 코드제로 a9 시연 행사하는 거 봤는데 청소기가 디자인도 예쁘고 성능도 좋아서 매력적이었다.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먼저 자기소개PT때 LPF 개념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신건지 "아...이해가 안되는데?" 이러시더라고요. 몇 번이고 반복해서 설명을 다시 해드리긴 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이해를 못 하신건지 떨떠름 하신 표정과 반응이셨고 그래서 저도 합격 가망성이 별로 없단 생각을 했습니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면접 분위기 자체는 그냥 무난했습니다. 딱히 편한 분위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압박이 있는 분위기도 아녔습니다. 다만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별로 관심이 없어보였습니다. 제가 면접을 잘 보지 못해서 일수도 있지만 나를 뽑을 생각이 별로 없어보인단 느낌이었습니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제가 설명하는 부분을 면접관님들이 잘 못알아 들으셔서 몇번이고 다시 설명을 했는데도 못 알아 들으시던데 결국 그거 때문에 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예 동일한 내용을 그대로 OO기업 직무PT때도 했는데 그때는 다들 알아들으시더라고요.
그냥 제가 한 프로젝트가 엘전 기구개발 직무와 어울리는 내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조금 더 직무와 어울리는 내용을 PT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도 그렇고 취준생 입장에서는 자기가 정말 원하는 기업이나 직무가 아니여도 취업을 목적으로 여기저기 쓰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랬고 그러다 보니 직무적으로나 산업면으로나 아는 게 별로 없다 보니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고 그런게 결국 불합격으로 이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런 것도 경험이고 하지만 어차피 떨어질 기업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기 보다는 정말 가고 싶은 기업에 조금 더 시간을 쓰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