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9년 하반기 호텔종사자 신입 6,361읽음 아시아나항공(주) - 호텔종사자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 오후2시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 3명 (여자1, 남자2) 여자 마지막 조였던 걸로 기억, 한 분이 결시하게 되어 총 5명이 들어가게 됨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다대다 면접, 인성질문 위주 였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면접관님이 지목을 하셔서 개별질문을 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우리조는 따로 그런 건 없었다. 모두 주어진 질문에 한사람씩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1번에서 5번부터 먼저 대답 후 다음 질문은 5번에서 1번으로 역순서로 대답을 시키심.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살면서 실수했던 순간

  A.선뜻 대답을 못하고 벙어리처럼 웃으면서 서있었다. 원래 2번째 순서였는데, 1번이 결시하게 되어 내가 첫번째로 대답을 해야했고,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후에 생각난 대답: 살면서 분명 실수는 많이 했겠지만 성격상 지나간 일을 마음에 두지 않아서 특별히 생각나는 일이 없다. 라고 대답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Q.옆지원자가 옆지원자에게 하고싶은 질문을 서로 하는 방식으로 진행.

  A.옆 지원자가 나에게 무엇을 타고 면접장까지 왔냐고 물었고, 지하철을 타고 왔다고 대답했다.

  Q.실제 면접장에서 받은 질문은 두가지였고, 기출문제로 준비했던 문제 중 한가지: 금융전공인데 승무원과 비슷한 것이 있는가.

  A.전혀 특이한 금융전공이여서 따로 질문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준비,
  전공으로 했던 금융을 공부하면서 사람들에게 정말 중요한 자산을 관리하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승무원은 또 사람들에게 정말 중요한 목숨을 지키는 일을 하기도 하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하며 제가 공부했던 금융도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 또 다른 공통점이라고 생각한다 는 식으로 준비함.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당연히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아무말을 못해서 면접관님들도 표정이 굳는 듯 했다. 아무 말이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좋은 분위기로 이끌어주시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시는 것 같아 보였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였다. 제일 왼쪽 남자분은 주로 노트북을 보면서 기록을 하셨고 가운데 남자분은 좀 높은 직급이신듯했고 제일 오른쪽 여자 면접관님은 경력 승무원 출신 면접관처럼 보이셨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너무 잘 대답하려고 했던 것이 독이 되었던 것 같다. 그냥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면접에 임했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됐다. 떠는 것보단 청심환을 챙겨먹고 면접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평소 면접준비는 무조건 철저하게 하도록 하지만 막상 면접장에 가서 받는 질문들은 생각치 못했던 질문들이 다수 있다. 지원자들이 업그레이드 되듯, 면접관님들도 그에 맞춰 준비를 하시는가 보다. 그래서 평소에는 최대한 철저하게 준비하되 면접장에서는 준비했던 것들을 최대한 잊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면접은 연습이 필요하다, 첫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상심하지말고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