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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인적성·면접후기

인적성 면접후기 상세

㈜티맥스소프트

합격후기 리스트

  • 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기본적으로 모든 과정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대면 진행.
    서류 평가 - 1차 면접 - 2차 면접 순으로 진행.

  • 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몇몇 지원자들과 달리 면접을 편안한 자세로 진행했고, 적극적으로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전공에 대한 질문은 하나 빼고는 수월히 답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원진에게 질문을 해 보라는 말에 티맥스 소프트가 5년 내의 단기간에 어떤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는지 답해달라고 했습니다.

  •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대기업 인턴쉽 프로그램 경험,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통한 실무 프로젝트 경험, 공모전에 참여한 수상경력, 논문 작성 및 학술 대회 참여 경험 등이 결과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 면접장에서 해당 경력에 관한 질문들이 많이 오갔습니다. 인턴 경험이 인사담당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하니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주먹구구식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사의 규모에 비해 벌여놓은 사업이 너무 많고, 평균 근속년수도 짧아 인재들이 커리어를 위한 발판으로 생각할 뿐 회사에 기여를 하려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준생 입장에서는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알 수가 없어 어느 직군을 지원해야 할지도 막막합니다.

  •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실제 개발에 참여하고 워라밸을 챙기고 싶다면 티맥스 소프트 기술지원과 QA테스터 직군은 지원하기전에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연구직과 비연구직의 연봉과 복지차이가 너무 극명합니다. 연구원(개발자) 간에도 학벌에 따른 연봉테이블이 존재하고, 크게는 같은 신입사원끼리도 연봉 차이가 꽤 납니다. 현재 미금역과 오리역 근처에 연구소가 존재합니다. 연구원은 연구소로만 출근하고, 복장은 자율화 되어있어 염색하거나 머리를 기르고 청바지를 입고다녀도 괜찮습니다. QA테스터도 마찬가지로 연구소로 출근합니다. 기술지원은 현재 선릉역 인근에서 업무를 수행하지만, 2021년 3월에는 수내역 인근 본사로 출근하게됩니다.

  • 1. 프로필 (성별, 전공학과, 나이)

    남, 정보통신전자공학,경제학과, 27

  • 2. 합격한 회사명과 지원한 직무는 무엇인가요? 또 언제 지원하셨나요?

    티맥스소프트,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직무, 2015년 상반기

  • 3. 회사생활은 어떤가요? 연봉은 마음에 드시나요? (최종합격 후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경우에 한함)

    수평적인 분위기로 신입사원이라도 회장님께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율성을 매우 중시하는 회사로 반바지를 입고 출근하거나 업무시간에 운동을 하러 가기도 합니다. 물론 그만큼 성과에 대한 상벌이 확실한 회사이기도 하고요. 동일분야 대기업 수준의 급여와 복지가 제공됩니다.

  • 4. 해당 기업에 합격하기 위해 자기소개서 면접은 어떻게 준비했나요?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우선 기업 평가 포털 사이트에 기업리뷰들을 보며 제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인지 확인했습니다. 이후 기업 홈페이지와 뉴스를 검색하며 채용 절차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를 토대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습니다. 서류전형에서 학점을 많이 본다는 점에 저의 학점(4.01/4.5)을 최대한 어필했습니다.

    면접의 경우 1차 기술면접은 창업주인 회장님이 직접 면접을 진행했는데, 회장님으로부터 면접을 통과하면 나머지 면접은 쉽게 통과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전공 리뷰를 하는 등 기술면접에 집중해서 준비한 결과 예상한대로 기술면접을 통과한 이후의 나머지 면접은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입사하고 싶은 회사의 정보를 최대한 얻은 후 전략을 세워 준비한 결과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 5. 인적성 시험은 어떻게 준비했나요? (*인적성 시험을 본 경우)

    인적성 시험은 따로 보지 않았습니다.

  • 6. 기업에서 원하는 전형 외에 달리 준비한 것이 있나요? (공모전, 인턴경험, 포트폴리오 등)

    1년을 휴학하고 인도에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전공과는 전혀 관련 없는 일이지만 그때 경험한 것들이 취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실제로 면접 때 제가 도전정신이 강하다는 근거로 인도 봉사활동 경험을 이야기하니 면접관님이 매우 좋게 평가했습니다.

  • 7. 실제 일을 해보니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발표능력입니다. 아무리 자신이 실력이 좋다 해도 많은 직원들 앞에서 발표를 못하면 그 직원의 능력은 제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반대로 발표를 잘하면 자신의 뜻대로 일을 하기 쉬우며 회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 8. 지금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고 많은 취준생들이 기업을 갑, 자신을 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구직활동은 소개팅과 유사한 활동입니다. 기업이 원하는 성향의 인재가 있고, 또 취준생이 원하는 성향의 기업이 있습니다. 이 둘의 교집합을 찾는 것이 취업활동이기 때문에 기업과 취준생 중 어느 누가 더 높은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많은 기업에 입사원서를 작성할 것이고 또 많은 불합격 통보를 받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내가 부족해서'라는 좌절보다는 '그 회사는 나랑 맞지 않다'는 생각으로 계속 취업에 도전하세요. 그러면 당신을 필요로 하는 회사가 반드시 나타납니다. 시기는 달라도 결국 당신의 반려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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