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면접후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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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광화문 외교부건물 2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경에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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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5명정도 있었고, 면접참여자는 2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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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일대다방식으로 면접관 5명이 질의하고 면접자 1명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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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면접관 5명중 1명이 유독 많은 질문을 했고, 나머지 4명은 순차적으로 1-2가지 질문을 하는 정도였음
면접 시간은 30분정도였고 순서는 다음과 같았음
[자기소개->외교부와 관련된 경력 세부질의->지역 현안에 대한 질문->기타질문 및 추가질문]
특별히 영어 질의가 짧게 있었으나, 잠시 질의하고 끝나서 크게 중요한 사항은 아니라고 보였음
중남미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결정적인 요소라고 판단되었고 이 부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했음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 Q.자기소개를 해주세요
- A.외교부와 관련되어 근무했던 부분(국제기구 인턴, KOICA활동)을 언급했고, 전직장에서의 경력도 이야기 했음
- Q.FEALAC사무국에 알고 있는대로 얘기해 주세요
- A.- 학교다닐때 FEALAC에서 전달되는 뉴스레터를 꾸준히 받아왔기에 낯설지는 않다.
- FEALAC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알고있다. - Q.중남미의 최근이슈중 알고 있는 부분과 그에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보세요
- A.베네수엘라는 정치적이유로 난만이 350만이 넘게 발생했으며 인구의 10%이상이 국외로 탈출했기에 베네수엘라 정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힘들다. 이후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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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 FEALAC사무국으로 오기에는 경력이나 스펙이 좀 넘치는것 같다.
대부분이 석사과정을 갓 마치고 들어오며 20대후반 30대 초반이 대부분인데, 젊은연구원들과 잘 지낼 수 있는가?
- 해당 채용은 출산휴가 대체직으로 기간이 짧은데 상관이 없는가?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베네수엘라사태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밝히자 내 생각에 대해 주니어 연구원급은 아니라고 생각된다고 현장에서 평가함
또한 면접관들이 다른 이슈에 대해서도 질의를 했는데, 내가 있었던 페루와 칠레에 대해서도 1-2가지씩 추가 질문을 했음
중남미 지역학 전공이고 이에 대한 학습이 되어있는 상태라서 질문내용이 어렵지 않았음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동영상 편집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이 뜬금없이 나왔고, 이전 회사에서 동영상 편집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으나 업무상 연관성이 없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내부 서류에 직무상 동영상 편집 여부가 적혀있었지만 실제로 유튜브 게재용 편집업무는 외부업체에 맡겨서 실질적으로 필요가 없었습니다.
즉, 실무관이나 행정관급에서 모집요강 작성시 필요할 수 있다고 예측해서 작성했던 것으로 판단되며 관료조직의 체계상 밑에서 올린 내용을 위에서 거르지 않고 그대로 수용하여 나온 질문인 것 같습니다. 해당 직무에서 정말 필요한 기술인지 확인을 안하고 면접자에게 요구한 부분이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외교부 연구직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현안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셔야 합니다.
지역적으로 어떠한 큰 이슈가 있는지, 그에 대해 본인의 견해가 분명이 있어야 합니다.
제가 면접을 보았던 중남미지역과 관련해서는 일반적으로 뉴스에서는 다뤄지지 않거나 간략하게 언급되고 넘어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러한 뉴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직접 찾아봐야 알 수 있는 내용들을 나의 견해를 가지고 설명하자 대부분 설득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즉, 지식과 논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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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