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합격후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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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서류합격 공고-> 2~3일후 면접-> 면접 당일날 합격공지-> 신원조회 3주-> 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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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일단 서류전형에 합격자가 2명 밖에 없었음-> 서류전형에서 거의 7-80% 결정됨
아무래도 연구직이므로 중남미 지역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함
중남미에 대해 알고 있어도 지식적으로 들어서 아는것과 자신의 생각이 있는지는 상당히 차이가 있으며,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밝힐때 면접관의 반응을 보면서 합격이 예상되었음 -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외교부와 직접 관련된 경력이 있는가도 중요한 요소였다고 생각됨
나와 같은 경우는 외교부파견 국제기구 인턴을 갔다왔기에 외교부에 대한 관련성이 있었음
서류전형에서는 외교부와의 관련성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됨
또한 중남미 현안을 면접용으로 단기적으로 알고 있는것 보다는 꾸준히 이 지역에 대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됨. -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공무원들은 순환보직제로 1년6개월~3년마다 보직이 변경되므로 지역적 전문성은 많이 부족함
오히려 지역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왠만한 사무관(5급고시출신)보다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도는 훨씬 높음
공무직 체계가 중남미관련 보직에 있다가 갑자기 동남아로 발령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통시적으로 지역을 깊이있게 들여다 보기는 힘든 구조임 -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열심히 준비만 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합격을 하고나니 느끼는 것일 수 있는데, 외교부 입부가 어렵기는 하지만 일단 들어오면 실망하는 부분도 많다는 것을 알고계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공무원이 되고 나서는 자기개발이나 동기부여 부분이 잘 안되는거 같구요.
연구원은 해당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외교부 연구원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어학성적이나 관련 경력도 중요하고 꾸준히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한 두번 떨어졌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1년후면 해당 부서 인력이 대부분 바꿔있습니다. 1년전에 떨어진던 사람이란 사실 기억도 못합니다.
꾸준히 외길을 파면 길을 열립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뿐 이니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은 계속해서 두드려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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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