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재료와 형태를 선택하고 구상하는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산학활동으로 친환경 원목 교구전문 회사인 ‘OO’ 와 2개월간 사무용품을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같은 원목일지라도 어떤 나무인지에 따라 공정방법이 달라지고 어떤 형태에 어떤 나무를 적용하는 것이 알맞은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최종 시안은 소비자들의 투표를 거쳐 결정되었는데 비록 채택 받지는 못했지만, 예비 디자이너로서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둘째, ‘OO‘ 라는 IT 동아리를 통하여 기획자, 개발자와의 소통방법을 터득하였습니다. 웹 사이트를 기획하면서 기획자 개발자와 함께 도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그들이 요구하는 최적의 디자인을 해야 했습니다.
지속적인 회의를 통하여 합의점을 낼 수 있었고 개발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같이 고민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팀워크와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고 최종 발표에서도 11개 팀 중 2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 디자인 창의 도시 서포터즈, 2년의 미술강사활동, **** 아르바이트를 통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읽는 능력과 상황에 따른 발 빠른 대처능력을 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