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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6년 상반기 한국수자원공사

신입 화학엔지니어
  • 수도권4년 학교
  • 환경공학과 학과
  • 4.3/4.5학점
  • 730 토익
  • Level6 토스
  • 1 회 수상
  • 1 회 자원봉사

자소서 항목

  1. Q1 자신이 지원한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가가 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해주십시오.
  2. Q2 팀, 조직 내에서 갈등을 극복한 경험이 있다면 귀하는 어떠한 노력을 했습니까?
  3. Q3 학업 이외에 본인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가장 자기주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했던 경험이 있으면 서술해주십시오.
  4. Q4 자신이 규칙 및 규정준수, 준법성 등과 같은 공동체 윤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임을 입증할 수 있는 사례를 국체적으로 서술해주십시오
  5. Q5 K-water에 입사지원한 동기 및 입사 후 실천하고자 하는 목표를 K-water 인재상 순수, 열정, 차오 중 자신과 가장 잘 부합하는 역량과 결부시켜 작성해주십시오.
  6. Q6 입사지원서에 기술한 교육, 경력, 경험사항에 대해 상세히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역할과 행동, 주요성과를 중심으로)

자소서 항목 질답

  • 저는 환경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가가 되기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 쌓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첫째, 비록 수상은 못 하였지만 한국환경공단에서 주최한 `우수 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전`에 참가하였습니다. 우수 환경도서 선정목록의 `물 전문가는 어떤 물을 마실까`라는 책을 읽고 `수돗물 대 생수, 당신의 선택은?`이란 제목으로 독후감을 작성하였으며, 항상 독서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실기에서 낙방을 하였지만 합격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질환경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별히 지하수에도 관심이 있어 제 원전공과도 관련이 있는 토양환경기사를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셋째, 학교에서 전공필수 과목으로 이수한 CAD에 흥미를 느껴 2월 중으로 AutoCAD 2급 자격시험을 볼 계획입니다. 이렇게 섭렵한 저의 무수한 지식을 현장에서 발휘하고 실무 경험을 쌓아 K-water 목적에 이바지하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겠습니다.

  • 2012년 7월은 저에게 잊지 못할 시기입니다. *** 국토대장정은 입학 후 처음으로 경험한 대외활동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수에서 서울까지 총580.6km를 걸어서 완주한 것보다 더욱더 값진 것이 있다면 바로 `배려하는 방법`을 배운 것입니다. 조원 중 키가 작고 유난히 말랐던 한 언니는 걷던 도중 발목이 심하게 부어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항상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빠듯한 일정 때문에, 솔직히 대원들은 각자 자기 자신을 챙기기도 벅찼습니다.

    결국엔 조원 간에 마찰을 빚기도 하였고 서로 자신의 입장에서 한 발씩 양보하며 배려하기로 진솔하게 대화하였습니다. 행군시 가방을 대신 들어주거나 식사 시간에 식판을 하나 더 받는 등 일손을 도왔습니다. 정말 나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 함께였기에 완주가 가능했던 도전이었습니다. K-water의 사원이 된다면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과 협업이 필수일 것입니다. 저는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고 배려하여 조직화합에 앞장서겠습니다.

  •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저는 체조 경기가 이루어지는 남동체육관에서 영어 통역 자원봉사를 맡아 한 적이 있습니다. 기계체조, 리듬체조 연습을 하러 오는 여러 선수들을 만나면서 유독 카자흐스탄이란 나라에 정이 갔습니다. 영어를 잘 몰라 원활히 의사소통하기 어려웠지만, 러시아어의 `러`자도 모르던 제가 `안녕하세요`와 `감사합니다`를 익혀 직접 말 걸었을 때, 그들의 환한 웃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헤어져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을 땐, 아쉬운 마음에 서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주소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2017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 엑스포때 까지를 목표로 그들의 언어인 러시아어로 대화하겠다는 일념 하에 자투리 시간마다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경기교육 인터넷방송에서 주관하는 무료 강의를 현재 초급을 거쳐 중급 단계에 있습니다. 고급 과정까지 마스터하며 반복 학습할 계획입니다.

  • 2010년 11월 11일, 저는 제가 다니던 학교 근처 우체국을 가려다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길을 건너려고 신호등을 대기하는데 길가에 주차하고 있던 유치원 차량이 후진하며 제 허리를 박은 것입니다. `남자가 죽어도 전장에 가서 죽어라`라는 말이 있듯이, 횡단보도 위에 서 있던 제가 아닌, 운전수 아주머니의 과실이었습니다. 이렇듯 저는 횡단보도가 아닌 길로 길을 건너려 하지 않고 차가 드문 장소에서도 빨간불이라면 절대 건너지 않습니다.

    또한 저는 항상 휴지를 챙기고 다니며, 종종 가래가 나올 때에 그냥 길가에 침 뱉는 것을 꺼리고 휴지에 뱉습니다. 주변에 휴지통이 없어 곤란한 상황에서도 휴지와 쓰레기를 모르는 척 길바닥에 버리지 않고 가방 속에 넣어 다니다가 휴지통을 발견하면 휴지통에 버립니다.
    이와 같이, 규칙을 준수하는 저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를 모아 K-water에서 근무할 때에 근면성실하고 정직하게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 K-water에 입사지원한 동기는 K-water가 제게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한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지인을 알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지방 국립대에 기사 자격증이 없었으나, 단기간에 토익공부를 하여 830점을 만들고 수자원공사에 입사하여 깜짝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K-water는 제게 선망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인천대교를 건너면 보이는 K-water가 크게 새겨진 풍력 발전기를 볼 때마다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4학년 1학기 취업준비실무 과목을 수강하며 환경공학과 학우들과 K-water 기업 조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K-water에 입사 후 실천하고자 하는 목표는 제 전공 지식을 응용하여 인재상 순수에 맞춰 미래의 물 관리를 선도하는데 일조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영화를 보더라도 이제는 `물 전쟁`이 화두입니다. 공사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건강한 물 공급 사업에 집중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언제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연구하겠습니다.

  • 저의 장점 중 하나는 적극성과 도전정신이고 다음과 같은 교육에 열정을 쏟은 적이 있습니다. 저의 원전공은 식물생명환경과학과로 전공 수업을 듣다 보니, 환경 화학 혹은 생태 환경 복원과 같은 과목을 접하고 방대한 환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제 지식의 견문을 넓히고자 환경공학과를 복수 전공하게 되었고, 환경공학과를 통해 K-water와 연관성이 많은 수질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웠습니다.

    수질분석 및 실험, 수질관리, 상하수도 공학, 물리학적&화학적 폐수처리 공학 등의 과목을 수강하며 학생의 신분으로서 수업을 성실히 듣고 지식을 쌓아서 수강인원이 적어 치열했던 화학적 폐수처리 공학을 뺀 나머지, 언급한 모든 과목에 A+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물리, 화학, 생물학적 처리시설 및 공정별 유입수, 처리수에 대한 지식, 막분리 관련 지식, AOP관련 지식, 오염물 특성 및 제거 공정 등을 습득하였습니다. 특히나 수질분석 및 실험 과목을 통해 DO, BOD, TS, 총인, 총질소 관련 수질 실험을 하고 수질오염 공정시험 기준에 따라 수질을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저는 뒤쳐지지 않는 인재가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저의 역량을 살찌우는데 바탕이 된 원전공과 복수 전공의 학문 내용을 융합시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창의적인 재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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