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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5년 상반기 (주)빙글

신입 웹퍼블리셔
  • 서울4년 학교
  • 경영학과 학과
  • 3.9/4.5학점
  • 890 토익
  • AL 오픽
  • 2 회 인턴
  • 1 회 수상

자소서 항목

  1. Q1 자기소개 & 지원동기
  2. Q2 직무관련 경험 및 강점
  3. Q3 약점 및 보완점

자소서 항목 질답

  • 어떠한 방식으로든 소통하는 일을 하는 직업으로 삼고 싶었습니다. 우연한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던 기자일이 적성에 맞았던 것도 돌이켜 보면 이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 후 언론사 인턴을 거쳐 지난해 초 외국계 홍보대행사에서 감사하게도 ***의 글로벌 기업PR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되었지만, 일이 익숙해질수록 사람마다 동기부여가 되는 부분은 다르다는 것을 점점 느꼈습니다.

    소통과 더불어 문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원래 꿈과는 거리가 먼 일이기도 했고, 매출 몇 조원 규모의 대기업의 홍보활동에서는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정시퇴근도 매력적이지 못했고, 어렵게 주신 기회임에도 정중히 거절 후 물러설 곳 없는 이 곳으로 다시 뛰어들었습니다.

    퇴사 후 지금까지 생계를 위해 해온 아르바이트를 제외하고, 가장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해온 게 무얼까 생각해보니 SNS였습니다. 하다보니 재미삼아 시작한 일이었는데, 다양한 플랫폼의 SNS에 콘텐츠를 올리면서 그 전까지 무조건 오프라인이나 현장에서 일해야 한다고 줄곧 생각했던 제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좀 더 심도있는 주제나 내면의 얘기에 대해 의견을 나눌 때에는 블로그를 통해 공감할 수 있었고,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미지 하나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친구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을 시작하며, 이런 즉각적인 피드백이 오는 소통이 하고 싶었다는 걸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자나 홍보대행사, 그 외 다양한 번역 프로젝트를 통해 길러진 커뮤니케이션 능력 외의 강점은 잡식성 취향이라 생각합니다. <*****>이라는 블로그 이름처럼 장르 가리지 않는 취향과 즉각적인 소통에 대한 욕구, 가시적인 콘텐츠를 만들고픈 바람, 이 모든 것은 ** 콘텐츠 기획 직무로 하나로 모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취향의 공동체라는 **의 기본 시스템은 저와 같은 덕후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플랫폼입니다. 다만 처음 시작이 다른 SNS에 비해 쉽지 않아 유저입장에선 진입장벽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진입장벽을 넘어, **만의 취향 공동체를 더더욱 활성화하고 싶습니다.

    정말 잘할 수 있는 일을 이제서야 찾았기에, 남들보다 늦게 발견한 만큼 더욱 날카로운 안테나를 세운 콘텐츠 기획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역량/경험_ [시장의 틈새로 트렌드를 읽어내는 통찰력]
    4학년 늦깎이에 가입한 마케팅 동아리에서는 수익성이나 현실가능성 모두를 배제하고 오로지 아이디어로만 승부하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열렸었습니다.

    저는 당시 음악시장과 대중문화 트렌드의 틈새를 공략한 <*****>라는 사업을 기획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방영 중이던 <불후의 명곡(시즌1)>과 퀸의 라이브 영상회가 30대 이상의 관객들로 성황리에 끝난 것을 보며 기획한 것이었습니다. 예선은 두 장의 기획안으로만 진행되었고 블라인드 투표 결과 제 아이템을 포함한 5개가 선발되어 결승 진출하였습니다.

    제 아이디어에 투표한 팀원들과 모여 저만의 생각이었던 것을 함께 나누며 가시화시켜 나갔습니다.

    3주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매일같이 모여 준비한 끝에 최종 결승PT까지 갔지만 아쉽게 2등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사석에서는 가장 많은 공감을 얻어냈고, 이후 <나는 가수다>와 <응답하라1997>을 바라보며 현실화되지는 못했지만 다가올 트렌드를 읽어냈다는 남모를 뿌듯함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향/강점_[진심으로 소통하는 인간적 호감]
    학창시절의 공연 동아리, 영화제 및 멘토 활동, 그리고 졸업 후 기자/홍보업무와 국제행사 리에종 등을 두루 경험하며 공통적으로 느꼈던 것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 일에서는 인간적 호감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대학시절 동안 학교 안팎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제가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고, 그 인연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1년간의 동아리 회장, 교외의 여러 커뮤니티를 경험하며, 저의 진정한 강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구성원 하나하나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소통의 리더십이었습니다. 대학시절 동안 학교 안팎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제가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고 그 인연들을 소중히 하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무실 내에서는 국적을 뛰어넘는 동료들, 그리고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하는 ** 유저들을 포함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해야 하는 일이기에, 진심으로 소통하여 호감을 주는 기획자 및 마케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나를 가두는 울타리를 넘다]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와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년 여간 한 가지 목표만을 향해 달리다 보니 어느새 제 안에 갇혀버렸음을 지난 여름에 참여한 *** 인턴십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두 달간 동고동락한 동기들의 조언, 그리고 선배들이 주신 기사 및 프로그램 기획안의 피드백을 통해 제3자가 보는 제 모습에 대해 깨닫게 된 것이었습니다.

    소신과 아집은 한 끗 차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오픈된 마인드로 접근해야 남들이 놓치는 부분까지도 캐치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너무도 높았던 울타리를 이제는 넘어, 보다 객관적인 통찰력으로 제 자신을 바라보고 안팎으로 더 깊고 넓은 시야를 갖추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