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항목 질답

• 질문성장과정 및 학창생활 보기

  [못 올라갈 나무는 없다!]
  
  정말 어려운 일에 맞닥드렸을때, ‘못 올라갈 나무는 없다’는 생각으로 맞섭니다.
  논리회로 과목의 커피 자판기 설계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였습니다. 저희는 요구조건을 만족하는 수준을 넘어서 시중의 자판기와 같은 설계를 목표로 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엔 자판기의 알고리즘과 동작 원리를 찾기 위해서 인터넷, 도면 등을 봤습니다. 그 원리를 적용하여 게이트 회로를 설계해 프로그래밍했지만 알지 못하는 오류로 인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는 접어둔 채, 관련 서적을 참고하고 다른 명령어들까지 깊게 공부한 후에, 설계과정을 검토해본 결과 테스트 벤치의 입력 파형 시간 조정에서 오류가 있다는 것을 찾아 수정하였습니다.
  
  ‘시중에도 내놓을 수 있는 자판기를 만들자’라는 생각이 부족한 프로그램 실력을 더 개발하고자 노력한 계기가 되었고, 결국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디스에 입사 후에도 높은 지점을 목표로 세운 뒤, 저만의 강점인 도전적인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 질문성격의 장,단점 및 생활신조 보기

  [항상 도움 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입사 후에 아이디스 팀 내에서 타인이 어려움에 처해있으면,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주어 항상 같이 이끌어 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교양과목인 댄스스포츠의 시험을 볼 때였습니다. 서로 짝이 된 스페인인 엠마와 엘레나는 한국말을 못해서 수업에 뒤처졌기에 교수님이 이 두 명을 도와줄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때, 제가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두 명이 기본이 되는 댄스를 셋이라는 남들과 다른 상황을 이용해,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자의 상황극을 통한 구성으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이용해 배운 춤과 스텝을 알려주고, 두 명과의 합을 맞추기 위해서 연습실에 남아 보충연습도 했습니다.
  
  그리고 연습이 끝나면 같이 밥도 먹으며 팀워크를 다졌습니다. 결국, 마지막 시험에서 독창성과 구성점수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남을 돕는다는 것의 정의를 더 생각할 기회가 됐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쓸 수 있는 온전한 시간과 노력을 남을 도와주다보면 백프로 다 집중해서 못 쓰는 경우도 가끔씩 있습니다. 이는 제가 커버할 수 있는 능력치를 제대로 모르고 먼저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 도움을 주기 전에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보고 도움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주는 도움은 결국엔 ‘나’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더욱 더 제가 도와줄 수 있는 선에서는 도움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좋은점 1
  아이디스에 입사 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팀원을 돕는 것이 결국 팀 전체, 더 나아가 아이디스 전체를 위한 일이기에 도움이 필요한 팀원이 있으면 나서서 도움을 주어 같이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좋은점 1 굉장히 진솔한 단점의 고백과 설득력있는 단점의 극복 방법입니다. 인사담당자가 판단하기에 치명적이지 않은 단점으로 조직생활에서 최대한의 융통성을 발휘해 낼 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질문관심분야 및 희망분야 보기

  [소통하는 개발자!]
  
  제가 가진 ‘S/W 개발’, ‘빅데이터 기술’의 역량은, 아이다스의 S/W 개발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 저만이 가진 강점입니다.
  전공지식으로는 부족한 빅데이터 역량의 실무적인 과정을 보충하기 위해서, oo 협회에서 ‘빅데이터 관리자 과정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을 통해 JAVA, 오라클, 하둡, R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전공자들끼리의 팀이 아닌 인문계, 통계, 등 다른 전공의 사람들과 4개의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인디게임개발’, ‘경찰서관리시스템’, ‘학교 웹 애플리케이션’, ‘고용인력관리시스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S/W개발의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또한, ‘DA 설계공모대전’에 참여하여 기업의 인사관리시스템에 대한 데이터 모델링을 했습니다. 기업의 요구사항에 충족하는 데이터 모델링을 진행하면서 B2C와는 다른 B2B의 실무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S/W개발 경험과, B2B, B2C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아이디스의 S/W개발 직군에 관심을 갖고 지원했습니다.

• 질문지원동기 및 장래포부 보기

  저는 회사를 선택할 때 다음과 같은 기준을 가지고 선택합니다.
  ‘내가 배울 수 있는 회사인가?’입니다.
  입사한 지금보다도 회사에서 5년뒤, 10년뒤에 제 모습이 더 궁금해지는 회사에 입사하고 싶습니다.
  
  1학년 때 프로그래밍 동아리에 활동했을 때입니다. 기초적인 교육과 공강 시간을 이용한 선배들과 프로그래밍에 대해 정보교류를 통해서 프로그래밍 실력을 키웠습니다.
  학기 말에는, 프로그래밍을 술술 하게 되었으며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과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프로그래밍 실력과 더불어서 저 자신이 성장하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또한,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는 곳이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했습니다. 배움을 통해 제가 성장하고 더불어 이 역량을 아이디스에 기여함으로서, 같이 성장을 도모하여 5년 뒤, 10년 뒤의 모습이 궁금한 아이디스의 구성원이 되고 싶습니다.

• 질문기타 능력 소개 보기

  맡은 일은 열정을 가지고 제 손으로 끝내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겠습니다.
  제 기억에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 참여해서 3개월 동안 열정을 가지고 계속 도전하고, 극복하여 노력했던 순간들이 깊게 남아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 기술이해, 특허와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하여 이를 바탕으로 기술과 특허에 대해 분석을 하고, 분석을 통해 특허의 침해 가능성, 무효화 여부, 회피설계를 제시하는 순의 절차를 세웠습니다.
  
  먼저, 문제의 특허와 기술이해를 위해서 해당 특허의 주요 구성요소를 분석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사 수준의 기술을 이해하기 위해선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술에 관련된 기초서적을 찾아 깊게 공부했고, 수백 개의 논문에 있는 배경기술에 대한 설명들을 읽으며 기술 이해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다음, 기술분석을 바탕으로 관련된 특허와 논문을 찾았습니다. 특허를 이루는 주요 구성요소를 키워드로 검색하여 얻은 수천 개의 특허 중 본 특허와 관련된 총 5건의 핵심선행기술문헌을 찾았습니다.
  
  문제의 특허가 미국 특허였기 때문에 미국의 대표 통신 장비 회사들의 본 특허 관련 제품에 대한 데이터 시트까지 끈질기게 검토한 결과 오히려 본 특허가 oo사의 제품에 의해 무효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행기술문헌들을 통해 본 특허의 무효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본 특허의 침해 가능성이 있는 핵심 부분을 다른 방식으로 바꾸어 설계를 구성하는 회피설계라는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좋은점 1
  분석을 통해 본 특허의 무효화 가능성과 관련된 제품을 찾음과 동시에, 다른 선행문헌에 의한 특허 침해의 가능성까지 발견하였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누구보다도 이 특허에서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문제를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얻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의 자세를 아이디스의 S/W개발부서의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좋은점 1 문제해결 방법이 매우 체계적입니다. 질문의 내용을 잘 읽고 의도를 잘 파악했습니다. 상황(문제) ? 문제해결 ? 결과(분석)에 대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 하였습니다. 지원자의 끈기와 노력, 그리고 좋은 성과에 이르기까지 논리적이고 의욕적인 태도를 부각시켜 주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