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꾸러기"
저는 직접 설계를 할 수 있었던 과목들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좋은점 1
첫 번째, 기계 공작실습입니다. 한정된 재료를 가지고 밀링, 선반, 용접 등의 과정을 통해 모형 탱크를 만드는 팀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탱크의 디자인 설계부터 재료제단, polishing까지 제품의 전체과정을 다룰 수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CAD 작성법, 공작기계를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CAE입니다. ADINA 해석 프로그램을 통하여 구조물의 형상에 따른 역학적, 열적 해석능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복잡한 형상의 다리를 해석할 때 boundary condition의 설정, 재료의 종류 등에 따라 최대 Moment와 변형량이 큰 차이가 나는 것을 보고 설계 엔지니어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캡스톤디자인입니다. 200만 원 예산 내에서 자유주제로 제품을 완성하는 팀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우리 팀은 3D프린터를 통한 드론제작을 선정했습니다. 드론의 설계부터 3D프린터 업체의 선정, 3D프린터 코드, 조립과 시운전등 하나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좋은점 2
이 세 과목에서 A+라는 최고의 평점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설계에 대한 열정을 쏟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팀 프로젝트에서 저는 설계 부분을 맡았습니다. 디자인 설계와 응력해석을 하던 중 부족한 부분은 동기와 선배뿐만 아니라 교수님과 교내 공장장을 찾아가 설계의 잘못된 점과 도면에 대한 해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모든 과정이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 기계 기사를 준비하면서 Invetor로 3D설계 능력까지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목들과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바탕으로 대우조선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AVEVA Marine과 같은 선박설계프로그램을 배우고 싶습니다. 좋은점 3
좋은점 1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자신이 희망하는 설계 직무가 가장 흥미로웠다는 점이 호감을 줍니다.
좋은점 2 명쾌하게 3과목을 제시하였고, 해당 과목이 실제 업무에 실제적으로 연관이 있는 과목인 점이 좋고 어떤 지식을 배웠는지를 설명한 점도 좋습니다. 특히, 그 결과 현재 어떤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제시한 점이 좋습니다.
좋은점 3 지원자를 면접에서 보고 싶다는 느낌을 주는 부분입니다. 우선 희망하는 직무에 대해 지원자의 열정이 느껴지며, 적극적으로 학업을 수행했다는 점이 호감이 갑니다. 그리고 지원하는 회사가 어떤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지 알고 있다는 점에서 회사에 대해 조사한 흔적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