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성 - 부족함을 채우는 자세"
디지털 행원으로서 저의 경쟁력은 적극성입니다. 그 이유는 저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좋은점 1이런 노력을 하게 된 계기는 '이것이 OOO 경진대회' 에서의 실패 때문입니다. 대학 1학년 때, '이것이 자바다' 교재를 활용하여 '이것이 자바다 경진대회'에 참가하였고, '자바FX 기반의 ATM'을 구현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계좌 생성 로그인, Main 페이지 및 예금, 송금, 잔액 확인 버튼을 이용해 해당 버튼의 이벤트 실행을 목표로 했습니다. 하지만 DB, JSP 학습이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회원 데이터 설계를 토대로 한 서버 프로그램상에서 데이터 모델링 및 DAO, DTO 클래스를 코딩하지 못하였고, 이 영역의 학습을 게을리 했습니다. 결국 로그인 기능을 제외한 ATM 버튼 기능만을 구현한 미완성의 프로젝트로 남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학습하지 못한 기술에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가치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두 가지 노력을 했습니다. 좋은점 2
첫째, 대학 수업뿐만 아니라 타 IT기관의 강의를 이수하였습니다. 이수 후에 최근 자주 사용되는 부트스트랩4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JSP 기반의 대학 강의평가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웹 기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웹 디자인, 웹 서버 개발, 기능 테스트와 배포까지 웹 개발에서 거치는 프로세스를 경험해보았습니다. 또한 ‘병원DB’를 설계하면서 ER다이어그램으로 도식화하고,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 시나리오를 20개 설정 및 출력하여 디지털 행원에게 필요한 논리적인 분석력을 키웠습니다. 아쉬운점 1
둘째, 공군 전산실 근무와 하계 현장실습을 통해 이론학습이 아닌 실전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아쉬운점 2
이처럼 적극적인 학습 습관은 향후 기업은행의 빅데이터, 핀테크 등 스마트금융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일조하는 데 역량을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점 1 결론을 글 서두에 군더더기 없이 제시한 점이 좋습니다.
좋은점 2 무엇보다도 금융과 관련된 프로젝트 경험을 제시한 점이 호감이 갑니다. 또한 실패한 경험을 솔직하게 제시한 점도 좋습니다.
아쉬운점 1 지원자 말처럼 부족함을 채우는 자세와 관련하여 더 좋은 내용이 되려면 앞 부분에서 제시한 실패 프로젝트에 다시 도전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하지만 본 내용은 그와는 별개로 학습한 과정을 소개하고 있어 호감이 반감되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2 이렇게 무성의하게 쓸 바에야 차라리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전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웠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