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고 싶어하지 않는 성격으로 인한 책임감"
저는 예전부터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을 가장 싫어했습니다. 항상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좋아했고, 문제를 일으키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다른 사람과 일을 할 때면 저에게 맡겨진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항상 노력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 학과 특성상 팀 과제를 해야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그 때마다 다른 학우들은 저와 함께 팀을 하는 것을 좋아했고, 수 많은 팀 과제를 하면서도 트러블을 일으킨 적도 없고, 팀 과제의 경우는 항상 성적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 하기 때문에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싶어하지 않는 저의 성격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아쉬운점 1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
저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현재에 안주하는 사람은 발전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를 발전시키기 위해 항상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학과 행사를 맡아서 일을 하기도 했고, 동아리 활동, 그리고 학교 외에서도 공모전과 게임 행사 등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컴투스에 입사해서도 저에게 맡겨진 일을 하는데 안주하지 않고,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찾아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아쉬운점 2
"꼼꼼하지 못한 성격"
저의 단점은 꼼꼼하지 못한 성격입니다. 어떤 일을 할 때 미리 어떤 식으로 일을 진행해야 할지 생각 해놓고 일을 진행하다 보면 깜빡하고 몇 가지 중요한 것을 빠트릴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행을 가거나 할 때 짐을 쌀 경우 한 가지씩 빠트려 여행지에서 곤란한 경우가 가끔 있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을 시작하기 전 계획표나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중요한 것을 빠트리는 일이 적어졌고 일을 진행하기에 더 수월해졌습니다. 앞으로 회사에 입사한 후에도 일을 진행하기 전 계획표 또는 리스트를 작성해서 일을 원활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이 글이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어떠하다는 주장만 하기 보다는 읽는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관련된 사례나 경험을 함께 제시해 주는 것이 좋고, 한 가지 사례를 구구절절 길게 쓰는 것 보다는 핵심 위주로 짧게 쓴 다수의 사례를 제시하는 것이 더 논리적으로 공감하게 합니다.
아쉬운점 2 이 글이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좀 더 효과적인 글이 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험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지원자가 제시한 동아리 활동, 공모전, 대외 행사는 많은 대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라 이 활동을 했다고 해서 도전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아쉬운점 3 일반적으로 성격의 단점의 경우, 보안점이 크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즉, 단점으로 제시한 부분이 더 부각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단점을 제시해서는 안됩니다. 기획직으로 지원하는 지원자가 꼼꼼하지 못하다는 것은 치명적인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