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의 필수조건은 긍정적인 마음과 강인한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내고 성장과 회복을 가져옵니다. 저는 매일 감사한 것 5가지와 그 날의 일기를 다이어리에 작성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일기를 통해 오늘 하루의 나와 주변 사람들, 주어진 환경에 대해 감사를 느끼고, 반성을 통하여 성찰하고 잘못한 것을 바로잡으며, 내일의 가능성과 희망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공부와 임상실습으로 지칠 때도 매일 일기를 쓰면서 제 자신을 성찰하고 반성하여 재정비하고, 그 안에서의 감사를 통해 큰 어려움 없이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체력은 긍정적인 생각을 몸으로 나타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마음을 가져도 체력이 부족하면 금방 지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요가원서 요가를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근력이 없어 가능한 동작이 몇 개 없었지만 수업 전, 후 30분씩 연습을 하였더니 지금은 고난이도 동작까지 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로 강인한 체력을 이용하여 지치지 않고 성실하게 환자들을 돌보는 간호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