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에 몰입하는 아이"
유년시절 전자기기를 좋아해서 IT 관련 잡지를 구독하면서 IT Specialist의 꿈을 키워갔었습니다. 컴퓨터를 좋아하여 특히 성능을 좌우하는 부품에 관심이 많았고 이를 벤치마킹 하면서 호기심을 채워 나갔습니다. 컴퓨터가 고장나면 항상 먼저 다가가서 어느 부분이 고장났는지를 알려주며 고쳐주는 것이 보람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영향 덕분인지 친구들과의 교우 관계가 원만했습니다.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H/W,S/W를 둘다 배울수 있었던 컴퓨터 공학도 재미가 있었지만 원리에 대해 보다 깊게 알고자 전자공학과의 편입을 결심했습니다. 좋은점 1하지만, 편입 후, 전기전자공학에서도 세부진로를 정하지 않아 꿈을 찾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좋아하고 지속적으로 잘 할수 있는 일을 고민한 결과 반도체 산업으로 확고하게 정하였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 신문기사들 중 스마트폰의 핵심부품인 AP에 관심이 많아서 삼성의 Exynos, 애플의 A 시리즈,Qualcomm의 Snapdragon의 정보를 블로그에 꾸준히 스크랩하며 관심을 키워왔습니다. 같은 Exynos여도 TSMC와 삼성에서 Foundry로 생산한 것이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개선사항을 적어보는 행동을 통해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해왔습니다. 저보다 많이 알고 있는 교수님,현업에서 일하고계신분들과의 연락을 통해 반도체8대 공정 지식 및 Value Chain의 지식을 습득할수 있었습니다.아쉬운점 1
"1000회 이상의 디버깅으로 얻은 원인분석력+문제해결능력"
저의 가치관은 ‘목표를 세웠으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라’입니다.
`유비쿼터스 시스템`이란 주제로 졸업작품 설계를 석사 1명과 학부 3명과 함께 구현한 적이 있습니다. 작품의 의도는 배웠던 지식들을 응용하여 스마트폰 사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집안의 시스템을 수동으로 제어하는 것 대신 원격제어 할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했습니다. 9달간 프로젝트를 하는동안, 과제 수행을 위해 제품선정도 해야하고, 실제로 전화신호검출칩,음성녹음칩 등을 구해서 직접 테스트를 해보고, Data를 수집해야 했습니다. 각 소자의 동작을 이해하고 Pspice로 Simulation을 함으로써 Parameter의 특성을 도출하고, 발표자료까지 준비해야 됬기 때문에 이 많은 분량의 프로세스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팀원들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분담이 필수였습니다.아쉬운점 2
제가 맡은 역할은 Atmega128 버튼에 따른 동작을 제어하는 알고리즘을 설계였습니다. 그렇게 역할팀 단위로 진행되는 프로팀 단위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였던 만큼 , 주 3회는 직접 만나 30분간 서로 토의하여 비판없이 수용하여 개선점을 도출하고 진행상황을 SNS를 사용해 사진을 전송해 진행 상황의 정도를 파악하였고 서로의 호흡이 맞도록 팀원 모두가 서로에게 맞춰 조율해 나갔습니다. 그 결과 학부‘2등’이라는 결과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아쉬운점 3
좋은점 1 성장과정에 어울리는 시작이라는 점이 좋고, 지원자의 특성을 알 수 있게 일관성 있는 내용으로 작성한 점이 좋습니다.
아쉬운점 1 직무와 연관이 있는 활동 위주로 내용을 작성한 점은 좋으나 지원자가 직무 관련 어떤 지식과 실력, 능력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무엇을 배우고 학습했다라는 말만 할 것이 아니라 그 결과 무엇을 알고 있는지를 명쾌하게 제시하면 좋겠습니다.
아쉬운점 2 이 부분은 이 프로젝트의 배경설명에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이 내용은 반 이상으로 줄이고 지원자가 한 일, 그 과정에서 얻은 기술적 지식, 능력을 더 강조하는 내용이 되어야 합니다.
아쉬운점 3 이 프로젝트에서 다룬 기술이나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기술적 지식, 능력, 기술 관련 노력 등에 대한 내용이 거의 없고, 프로젝트 수행과정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호감을 주는 내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에 대한 내용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