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선택하는 데 있어 지원자의 척도는 도전과 혁신입니다. 성공과 실패의 여부를 떠나 도전은 언제나 가슴 뛰고, 자신을 성장시키기 때문입니다. 끝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원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기업입니다.아쉬운점 1
"EPC 강자가 되기까지 46년의 도전과 혁신"
올해로 창사 46주년을 맞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역사는 도전과 혁신 그 자체였습니다. 엔지니어링 불모지 시대에 자체적인 설계 기술을 개발해냈고 국내외 각종 사업에 과감히 뛰어들어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습니다. 또한, 경쟁력 높은 건설사로 거듭나기 위해 현대엠코와의 합병을 통해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괄 수행이 가능한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2025 스마트 건설 기술 로드맵 수립"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은 스마트 건설 기술 확보를 위한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건설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미 지난 3월에는 삼표와 손잡고 3D프린팅과 로봇을 활용한 기술 개발을 이루어 냈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2025 스마트 건설 기술 로드맵’을 수립하고, 조직 및 인력 강화를 통해 업계 최고가 되기 위한 기업의 열망이 느껴집니다.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가 위축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고 인류는 코로나 사태를 이겨낼 것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또한 해외 시장이 위축된 만큼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기술 확보에 전념할 것으로 보이지만 ‘엔지니어링 센터 2025년도 비전’ 선포를 통해 해외수주 시장에서 진출로를 확대하기 위한 도전은 여전히 뜨겁기만 합니다.아쉬운점 2
"현대엔지니어링 선순환의 한 축이 되다"
주력사업이었던 해외 사업 전망이 불확실해지고 스마트 건설 기술 확보를 위한 R&D 투자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사업을 확대하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합니다.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은 리스크가 낮고 사업 흐름이 좋은 국내 도시정비사업과 지식산업센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세심한 관리와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미래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선순환 구조에 이바지하겠습니다.아쉬운점 3
아쉬운점 1 이 내용은 지원자의 기준이기 보다는 회사의 특징에 맞춰 쓴 기준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느낌이 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지원자가 왜 이런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즉, 자신의 과거 행동이나 활동, 경험을 통해 이런 점을 중시할 수밖에 없는 명확한 이유가 제시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2 여기서 회사가 알고 싶은 것은 회사에 대한 정보가 아니라, 지원자의 동기입니다. 즉, 지원자가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 근거에 해당하는 부분은 간략하게 설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본 내용은 회사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입니다.
아쉬운점 3 이 부분은 이 항목에서 요구한 내용이 아닙니다. 묻지도 않은 내용을 구색 맞추기 식으로 쓸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