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경험이 다르다는 것"
인턴기간에 동반성장을 목표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기업간의 협업으로, 각자가 잘 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어야 했기에 초기 아이디어 회의에서부터 많은 의견이 나왔습니다. 아쉬운점 130개의 아이디어는 각각 매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가장 좋은 것을 선별해야 했습니다. 먼저 1차적인 선별을 위해 시장조사와 제조공정을 파악하여 대중성이 있고, 자체 개발이 가능한 제품을 선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팀으로 협력하면서 팀 구성원에게 필요한 태도를 배울 수 있었는데, 바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서로의 접근방식을 공유하고 수용하며 해답을 찾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2저는 프로젝트에서 소비자들의 소비형태와 그에 따른 시장의 동향을 조사하였고, 이를 요약하여 팀원들에게 분배했습니다. 그리고 팀원들은 받은 자료를 토대로 각자가 담당하던 제품과 연관된 소재를 구체화하였고, 마지막으로 팀장이 단가, 공정 등 세부사항을 판단하여 좋은 주제를 간추렸습니다.
기업간 협업에서 각자가 잘하는 방식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듯 팀 구성원도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여 효율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디어 회의에서부터 매일 1회 이상 프로젝트 회의를 진행하면서 비슷한 상황에서 창의적,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던 각자의 방법을 서로 제시하고 실천하여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각자의 경험이 다르다는 것은 다양한 시선과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으로, 관점과 방법을 제시하고 수용하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팀에게 가장 필요한 태도이자 역량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아쉬운점 3
아쉬운점 1 자기소개서는 기승전결식의 이야기가 아니라 질문에 대한 답을 먼저 제시하고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방식이 더 읽기 쉬운 내용입니다. 즉, 직장 또는 단체생활에서 구성원에게 가장 필요한 태도가 무엇인지를 먼저 제시하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 지를 쓴 다음 이와 관련한 경험을 제시하는 순서로 쓰는 것이 더 읽기 편한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2 이 부분에서 지원자는 협업에서 필요한 점을 언급하고 있는데 그 방식이 불필요하게 복잡합니다. 핵심은 생각을 공유하는 것임을 먼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수용에 대한 내용은 뒤에 설명하는 것이 더 집중도를 높이는 방향일 것입니다.
아쉬운점 3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는 잘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내용이 복잡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은 단체생활에서 구성원에게 필요한 태도와 역량을 묻고 있는데, 지원자는 협업의 관점에서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즉, 질문에서 협업에서의 태도와 역할을 묻지 않았는데, 지원자는 그렇게 이해했다는 것입니다. 질문과 내용이 정확하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