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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9년 하반기 한국중부발전(주)

신입 사무담당자
  • 서울4년 학교
  • 역사콘텐츠학과 학과
  • 3.68/4.5학점
  • 765 토익
  • 4 개 자격증
  • 1 회 인턴
  • 1 회 자원봉사

자소서 항목

  1. Q1 지원자가 한국중부발전 및 지원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그 동안 어떤 노력을 했는지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Q2 지원자 본인이 불확실한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임을 가장 잘 나타내는 최근 5년이내의 사례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3. Q3 지원자 본인이 현실과 타협하거나 편법을 사용하지 않고, 원칙대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임을 가장 잘 나타내는 최근 5년 이내의 사례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4. Q4 지원자 본인이 자신의 지원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임을 가장 잘 나타내는 최근 5년 이내의 사례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5. Q5 지원자 본인이, 자신의 소속 집단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집단까지 고려하고 배려하는 사람임을 가장 잘 나타내는 최근 5년 이내의 사례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소서 항목 질답

  • "한국중부발전의 인재가 되기 위한 두 가지 노력"

    지금까지의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온 기저발전의 중심에는 한국중부발전이 있습니다. 기저발전이 가진 안정성과 효율성으로 전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나아가 미래의 대체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위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전진하는 중부발전의 진취성에 감명을 받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중부발전의 인재가 되기 위해 아래의 두 가지 노력을 해왔습니다.

    첫째, 인문학 전공자였기에 직무관련 지식이 부족했습니다. 이에 학교에서 경영학 수업을 들으며, 인사, 재무, 마케팅 분야의 지식을, 직업교육을 수강하며 법, 행정 분야 지식을 함양했습니다.

    둘째,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사무행정 역량을 함양했습니다. 공공기관의 사업부서에서 사업관리 및 행정업무를 맡고 있고 이를 통해 인사, 회계, 총무, 사무행정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왔습니다.

  • "팀의 행복은 곧 나의 행복"

    대학교 시절 약 3개월간 진행되는 교내공모전의 팀장으로 팀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초기의 활발하던 프로젝트는 한 달도 되지 않아 위기에 봉착하였습니다. 끝나기까지 너무나도 길게 남은 시간은 구성원들의 긴장의 하락과 함께 개인주의를 가져왔습니다.

    중간보고까지 2주 남은 시점에 저는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에 팀장으로서 솔선수범하는 것이 팀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이에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한 주 남은 자격증 시험을 포기했고, 팀원들이 먼저 가더라도 남아서 밤늦게까지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의 결과인지는 몰라도, 팀원들은 저의 곁으로 하나둘씩 돌아오기 시작하여, 마침내 전 인원이 함께 남아 중간보고 자료를 작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결과 팀은 하나가 되었고 최종 발표에서 우수상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상을 받고 기뻐하는 팀원들을 보며, 마음 한편으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원칙 준수로 신뢰를 얻다"

    4년간 공장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산라인에서 부품을 조립하는 것부터 자동차 테스트까지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습니다. 제가 주로 근무했던 생산라인은 특성상 원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컸습니다. 실제로 라인에 투입된 아르바이트생 중 일부는 일이 익숙해지자 원칙을 준수하는 것보다 요령을 피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작업이기에 지루하고 고된 것이 주원인이었습니다. 이는 라인이 멈추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보며 원칙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지루하고 고될지라도 요령을 피우는 것보다 원칙을 지키는 것이 안전하고 편한 방법임을 느꼈습니다. 이후 근무 시간 동안 반드시 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원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야기될 문제를 상기하며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 결과 맡은 공정의 불량률을 0%로 만들 수 있었고 같은 반 직원분들의 신뢰를 얻어 직원에게만 배정되는 테스트 직무에 추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자강불식의 자세"

    대학교 때 인문학을 전공했던 저는 사무직무에는 필수적인 경영, 경제학적 지식이 부족했습니다. 이에 대학교에서 경영, 경제학 수업을 들으며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왔습니다. 하지만 경영학 중 회계학을 배울 때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분개, 결산 등의 과정은 저에게는 너무 복잡했고 익숙하지 않고 때에 따라 달라지는 회계용어들은 이해를 어렵게하고 지루함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회계와 사무직무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생각하였고 어떻게든 정복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저는 먼저 회계용어에 익숙해지고자 했습니다. 이해가 안되더라도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러자 10번 째 읽었을 때 비로소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용어에 익숙해지자 회계가 훨씬 쉽게 느껴졌습니다. 그 다음, 더존 i-cube를 이용하여 실무에서 회계의 여러 과정들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연습했습니다. 이 결과 회계에 대한 두려움 대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당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결하자"

    공공기관의 교육봉사자로 선발되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적이 있습니다. 한 번은 프로그램을 수강했던 초등학생 두 명이 프로그램이 끝난 후 크게 싸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목에 상처가 난 자녀를 본 학부모님은 사무실에 찾아오셔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참관이 불가한 프로그램의 특성상 자녀들의 안전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불신은 당연했습니다. 그렇기에 먼저 학부모님의 심정을 공감하고자 불만을 경청했습니다. 그 후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 일어난 사건이라도 기념관 내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큰 책임을 느끼고 있고 재발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이 끝나면 자녀가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책임지고 관리하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학부모님은 '지켜보겠다'라는 말씀과 함께 돌아가셨고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프로그램이 끝나면 제가 직접 자녀들을 학부모님들께 바래다주었습니다. 이후 사건은 재발하지 않았고 학부모님은 프로그램에 매회 참가하는 단골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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