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소품 디스플레이어를 꿈꾸며"
글로벌 OTT 업계의 K-콘텐츠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SBS는 트렌디한 콘텐츠와 영상미로 글로벌 콘텐츠의 경쟁력을 키우며 방송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10년 이상이 된 스테디 프로그램부터 골 때리는 그녀들, 펜트하우스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대중 픽 프로그램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SBS A&T는 미디어 아트 전시를 개최하고, 무대 세트장을 관광지로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략을 통해 방송 문화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SBS A&T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공에 저의 디자인 역량을 활용한다면, 디자이너로서 개인적 성장과 동시에 SBS A&T의 성장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지원하였습니다.
"학부생부터 다져온 스킬업"
소품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공간에 대한 이해와 표현력이 필수적인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속한 OO과는 공간의 콘셉트를 도출하여 연출, 설계하는 인테리어의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져 조형과 공간을 구성하는데 특화된 학과입니다. 학과 수업을 통해 컨셉에 맞는 공간을 기획하고 연출하여 설계도, 3D modeling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아이디어를 2D, 3D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사회 경험을 통해 준비된 공간 디자이너"
OOO 브랜드의 VMD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하며 공간에 대해 이해하고 연출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코엑스 OOO를 위한 브랜드 부스 공간을 기획하고 연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컨셉에 맞는 부스를 기획하기 위해 시장을 조사하고 트렌드를 분석하며 다양한 시안을 작업하였습니다. 좁은 부스 공간의 가장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하여 제품들을 배치하여, 진열하는 제품의 수를 늘리면서도 부스 내부가 혼잡해 보이지 않게 진열했습니다. 이를 통해 성실함과 작업물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근로 기간을 연장하여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실무에서 공간의 컨셉에 맞게 소품을 디스플레이할 때 어떤 점을 강조해야 하는지, 소비자 관점에서 좋은 디스플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이어져 소품 디스플레이 직무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SBS A&T의 소품 디스플레이어로서 프로그램의 첫 인상이 될 수 있는 무대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하게 하는 공간을 연출하여 SBS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겠습니다. 콘텐츠의 방향성과 의도를 확고히 하는 섬세한 연출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방송사 SBS의 디자인 문화에 이바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