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실현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
현대자동차의 전동화 체제 전환 시도는 정의선 회장님의 '퍼스트 무버' 전략을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저의 목표는 자동차의 손실 에너지를 줄여 차량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도함으로써 '퍼스트 무버' 전략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WRC와
E-GMP를 통해 다방면에서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현대자동차에서는 이러한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고, 해당 직무가 제 목표와 부합하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활용 능력“
우선, 해당 직무에서는 실차 평가 및 분석을 위해 프로그램 활용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루 젠트와 환경부가 주관하는 과제에 참여하여 병렬형 하이브리드 차량의 시뮬레이션을 제작하였습니다. 차량의 구조와 에너지 흐름을 모델링 한 후 SIMULINK를 이용해서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하였고, MATLAB을 이용해 데이터를 행렬로 바꾸어 시뮬레이션에 입력하였으며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이후 시뮬레이션의 제어 전략에 따른 에너지 흐름을 분석하였고, 분석 내용으로 포스터를 작성하여 학술대회에 출품하였습니다.
따라서 MATLAB을 이용해 데이터를 치환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SIMULINK를 이용해 차량을 모델링하여 시뮬레이션을 만들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시험 데이터를 다루거나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때 좋은 경험으로 활용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배경지식 보유“
다음으로는 업무 적응을 위해 실무와 관련된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자동차의 전장부 및 구동계의 에너지 흐름을 모델링하고 계산한 후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전체적인 시스템과 에너지 흐름 과정, 손실 에너지 요인에 관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동차공학 조교 활동을 통해 차량의 구동 원리와 구동력/제동력 등의 역학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배경지식으로써 작용하여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