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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22년 하반기 SK하이닉스(주)

신입 생산·공정관리자
  • 서울4년 학교
  •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학과
  • 4.07/4.5학점
  • IH 토스
  • 4 개 자격증
  • 1 회 수상
  • 1 회 동아리
  • 1 회 교내활동
  • 1 회 사회활동
  • 1 회 자원봉사

자소서 항목

  1. Q1 자발적으로 최고 수준의 목표를 세우고 끈질기게 성취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본인이 설정한 목표/ 목표의 수립 과정/ 처음에 생각했던 목표 달성 가능성/ 수행 과정에서 부딪힌 장애물 및 그 때의 감정(생각)/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노력/ 실제 결과/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1000자)
  2. Q2 새로운 것을 접목하거나 남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개선했던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기존 방식과 본인이 시도한 방식의 차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계기/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의 주변 반응/ 새로운 시도를 위해 감수해야 했던 점/ 구체적인 실행 과정 및 결과/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700~1000 자 10 단락 이내)
  3. Q3 지원 분야와 관련하여 특정 영역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전문성의 구체적 영역(예. 통계 분석)/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습 과정/ 전문성 획득을 위해 투입한 시간 및 방법/ 습득한 지식 및 기술을 실전적으로 적용해 본 사례/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경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류하고 있는 네트워크/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4. Q4 혼자 하기 어려운 일에서 다양한 자원 활용, 타인의 협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며, Teamwork를 발휘하여 공동의 목표 달성에 기여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관련된 사람들의 관계(예. 친구, 직장 동료) 및 역할/ 혼자 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유/ 목표 설정 과정/ 자원(예. 사람, 자료 등) 활용 계획 및 행동/ 구성원들의 참여도 및 의견 차이/ 그에 대한 대응 및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구체적 행동/ 목표 달성 정도 및 본인의 기여도/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자소서 항목 질답

  • ”뭐든지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저는 중학생 때부터 비만이라 남들 앞에 서는 것이 소극적이었고 자신감도 없었습니다. 군 입대를 하기 전까지는 자신감도 없었고 맡은 일을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입대 후 저는 180도 달라졌습니다. 체력단련 중 남들보다 훨씬 뒤처지는 저를 보고 바뀌어야겠다고 결심하였고 체지방률을 정상범위까지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대략 체지방률 16% 이상을 감량해야 하는 것이고 한 번도 많은 체중을 빼보지 않아 처음 목표를 세울 때는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부딪혀 보자는 마음에 바로 다이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5kg 정도는 쉽게 빠지다 정체기가 왔고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지만 빠지지 않아 포기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포기를 하면 나중에 또 이런 상황이 왔을 때 똑같이 쉽게 포기를 할 것이라 생각이 되어 그때부터 운동량을 2배로 늘리며 식이요법과 병행하였습니다. 일과가 끝난 후 정비시간에도 시간을 내 운동을 하였고, 주말에도 쉬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했습니다. 결국 8개월 동안 대략 20kg 정도를 감량하였고 체지방률을 30%에서 14%까지 만들 수 있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면서 성취감과 함께 없던 자신감도 생겼고 이후엔 모든 일에 있어서 끈기를 가지고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자신감과 끈기를 잃지 않기 위해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취미로 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비록 목표를 세운 동기는 단순히 체력단련을 위해서였지만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자신감이 생겼고 또한 제 성장동력이 되었기 때문에 제 인생에서 최고 수준의 목표라 자신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자신감과 끈기를 복학 후 학업에 있어서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전공 공부를 할 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나와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해를 하였고, 회로ㆍ안테나 등을 설계하는 과제에서 많은 장애물에 부딪혀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결하였습니다. 결국 4점 이상의 학점을 한 번도 빠짐없이 유지할 수 있었고, 2번의 성적장학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입사 후에도 이러한 저의 자신감과 끈기를 가지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 생겨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고 또한 포기를 하지 않고 끝까지 해결을 할 것이라 약속드립니다.

  • ”새로운 방법으로 도전하는 도전정신“
    저는 쉬운 방법을 선택하여 무난한 결과를 얻는 것보다는 결과가 확실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내어 도전하는 것을 즐깁니다. 작년 안테나를 설계하는 과제에서 남들과는 다른 아이디어로 설계를 하여 독창성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실제 양산되는 기판의 두께 4가지를 제시해 주시면서 이 중에 원하는 두께를 골라 설계를 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대부분은 4가지 두께 중 하나를 골라 설계하였지만 저는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성능이 좋은 안테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4가지의 두께 중 가장 두꺼운 1.52mm로 설계를 하여도 원하는 성능이 나오지 않았고, 고민하던 도중 ‘기판의 크기를 합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여러 논문을 찾아봤습니다. 논문을 참고하니 기판은 합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후 1.52mm의 두께에 가장 얇은 두께부터 적층을 하며 시뮬레이션을 해 가장 대역폭 증가가 좋은 구간을 찾아 두께를 정하였습니다.

    주변에서는 다른 두께를 사용하면 감점당할 것 같다고 걱정하였지만 교수님께서 하나의 기판만을 사용하라고 하신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교수님께 메일을 보냈고, 허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설계에 있어서 Trade-Off 관계의 변수가 많아 새로운 기판의 두께를 사용하는 만큼 성능은 좋아져도 크기가 커지는 등 안 좋아지는 변수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무조건 대역폭이 좋은 방향으로만 설계하지 않고, 크기와 효율 등 다른 변수도 고려하여 만족하는 Spec 안에서 최대의 대역폭을 만족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반도체도 수많은 Trade-Off관계의 변수가 있고, 이러한 변수들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최상의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엔지니어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안테나를 설계할 때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공정 중 ISSUE발생 시 원인을 찾아내고 분석하여 해당 공정을 최적화시키고 기술을 고도화시킬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 “단위공정 이슈 해결 및 원인 분석”
    양산/기술 엔지니어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역량은 맡은 단위공정이 이슈 발생 시 원인을 파악ㆍ분석하고 SOP를 개선함으로써 같은 ISSUE 재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도체 공정과정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Defects와 원인이 있고 이러한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는 맡은 공정의 이해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공정 과정, 주요 설비 및 부가설비에 대한 이해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 경험을 통해 양산/기술 엔지니어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학부과정 동안 물리전자공학, 기초반도체, 반도체공학 등 반도체 관련 전공과목을 들으며 반도체 소자에 관한 지식을 쌓았습니다. 소자에 관한 기초적인 원리부터 배웠기 때문에 소자를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소자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외부 반도체 교육을 들으며 전공정, 데이터 분석 등 공정과정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장비의 동작원리, 주요 설비, 부가설비 등을 배우며 전반적인 Fab Process 및 장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SK하이닉스 엔지니어분들이 직접 출간한 책을 바탕으로 메모리반도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세 번째로 직무부트캠프에 참여해 현업 직무를 간접체험 해볼 수 있었습니다. 직무부트캠프를 통해 현업에서 실제로 수행하는
    과제뿐만 아니라 연관부서와의 협업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Defects가 발생했을 때 여러 가지 가설을 세우고 분석해 봤고, 수율이 Drop 됐을 때 ISSUE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Split Table을 작성해 봤습니다. 이를 통해 반도체 공정에는 수많은 ISSUE와 원인이 있고, 나노미터 단위의 공정 차이만 발생해도 반도체 특성이 크게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ISSUE가 발생하여 연관부서와 협업할 때, 단순히 불량이 발생했으니 분석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아닌, 분석 목적/정보/근거 등을 수립하여 요청해야 빠르게 원인을 분석ㆍ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ISSUE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여 불량률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공정 평가 기준을 세워 꾸준히 기술을 고도화하는 양산기술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 기초설계 과목을 수강하며 적극적으로 친구들의 의견을 유도하여 성공적으로 설계 프로젝트를 마친 경험이 있습니다. 설계를 성공적으로 끝내기 위해서는 출시되어있지 않은 제품 아이디어 제시, 아두이노를 이용한 제품 H/W 및 S/W 설계, 발표자료 제작 및 발표의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제품 설계 및 발표 자료 제작은 혼자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지만, 주제는 여러 명에서 정하는 것이 훨씬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라 생각되어 3명의 친구들과 한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먼저 주제를 정하는 가이드라인이 너무 광범위하다고 생각되어 출시되어 있지 않은 제품 중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범위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명이 의견을 내다보니 충돌도 잦아지고 결국은 비협조적인 팀원도 생겼습니다.
    저는 주제를 정하는 과정에서 참여를 안 하게 되면 그 뒤에 있을 설계나 발표자료 제작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안 할 것이라 생각되어 친구를 설득하기로 했고 팀원들에게 토론 방식도 바꾸는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서로 사소한 의견도 존중하면서 의견을 수립하면
    잘 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설득하니 친구가 먼저 손 내밀어줘서 고맙다며 다시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였고 또한 토론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막무가내로 의견만 내는 것이 아닌 친구가 의견을 내면 그 의견의 장점부터 얘기한 뒤 자신의 의견을 내는 것으로 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토론하자 서로 의견을 존중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도 마음이 상하는 일이 없게 되었고 결국 좋은 분위기에서 주제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분위기에서 주제를 정하자 이후에 설계와 발표자료 제작에 있어서도 서로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며 의사소통을 하였고 어렵지 않게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팀 내부에서 팀원들 간의 기여도 평가에서 서로 좋은 평가를 주고받아 다 같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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