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통신관련 연구활동을 가진 준비된 사람`
학부시절 통신관련 수업을 들으며 통신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였습니다. 학부 연구생 시절부터 시작하여 석사 과정 동안 통신분야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IMT-Advanced를 위한 다중빔 제어 및 MIMO 지원 기지국용 고효율/초소형 능동위상배열 안테나 집적형 RF 시스템 개발’이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다수의 RF 모듈을 직접화 하여 기지국의 전력소모를 줄이고, 기지국의 장애를 줄이기 위한 차세대 기지국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입니다. 여기서 제가 맡은 부분은 기지국용 전력증폭기를 선형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간으로 왜곡특성을 분석하고, 왜곡 보상 알고리즘을 통해서 선형성을 높여주는 초소형의 선형화기 설계 및 제작을 하였습니다. 포스코ICT에 입사하게 된다면 이러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무선주파수를 사용하여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 시스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고 생각합니다.
연구실 생활 동안 통신 및 전자파 분야의 이론적인 지식을 공부하였을 뿐만 아니라, 회로설계 상용프로그램인 ADS, Orcad를 숙지하여 회로설계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통신분야에서 실험에 사용되는 측정장비 다루는 법을 익혔습니다.
`자기 일에 책임을 다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사람
`석사시절 때 "차세대 이동통신 기지국용 위상배열 시스템의 초소형 고효율 송수신모듈 개발 "이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3명의 연구원이 각자 맡은 분야의 설계와 모의실험을 실시하고 종합하여 제작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제작하는 단계에서 수동소자 부품의 발주가 늦어져 원하는 기간에 과제를 완료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연구실에서는 최대한 비슷한 소자를 사용하여 일단 제작해보자는 무리와 저를 비롯해 수치가 같은 다른 회사의 소자를 구해서 제작하자는 무리로 나누어졌습니다. 저는 동료 연구원들을 설득해 구로공구상가를 3일동안 돌아다녀 같은 수치의 부품을 구하였고, 시간상으로 여유가 부족했지만, 새벽까지 연구실에 남아 일을 하고 주말에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정해진 기간에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동료들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항상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재는 힘들 때 의지할 수 있고 믿고 따를 수 있는 선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키운 역량을 포스코ICT Automation 분야에서 펼쳐 보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