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자이저
제가 속한 단신 농구팀은 교내대회 전패로 탈락했습니다. 저는 작을수록 더 많이 달리는 전략으로 16강 진출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의 부정적 반응과 팀 내 만연한 패배주의·책임전가 때문에 시작단계에서 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제가 결과보다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한 팀이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비난보다 독려를, 눈앞의 성과보다 팀 결속을 택했습니다. 평소 즐겁게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 피드백을 나누며 팀원 간 유대를 강화했습니다.
저는 팀원을 돕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팀의 확실한 득점을 위해 더 나은 위치의 팀원에게 패스했습니다.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위기상황에선 작은 목표부터 제시하여 팀의 진취를 이끌었습니다. 첫 8강 진출의 기쁨을 넘어 더 높은 목표에 함께 도전했고, 다음해 4강과 그 다음해 준우승을 이뤘습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개인역량과 팀의 비전을 같은 방향으로 조화시킬 때, 상호성장하는 강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팀을 위해 협력·혁신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저는 한화큐셀에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팀과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큐셀의 가치를 고객과 나누는 팀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