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신세계를 기획하는 PD
경영지원 직군 중 마케팅 직무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특히, 입사 후 기획력을 인정받는 신입사원이 되어 이후에는 PD로서 마케팅 전략의 총기획과 실행을 담당하고 싶습니다.
스타트업 카페의 마케팅 인턴 시절, 협업제안과 잡지 연재를 통해 마케팅 직무에서 중요한 기획력을 인정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카페의 커피브랜드로서의 권위를 높이고자 잡지사 `****`에 잡지 독자를 초청하여 커피 도구 교육이벤트를 진행하고 교육내용을 잡지에 연재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했습니다.
특히, 고정적인 콘텐츠 확보와 10가지의 커피 도구라는 콘텐츠 희소성을 강조해 제안서를 보냈습니다. 잡지사에서는 WIN-WIN 할 수 있는 제안이라며 협업을 받아드렸습니다.
이후 프로젝트에서 1년간의 칼럼 연재를 담당하였습니다. 연재 준비 시 주 독자가 전문가가 아닌 커피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는 점에 신경을 썼습니다. 따라서 딱딱한 어투로 사용법에만 집중한 대부분의 커피 도구 관련 글과 달리 친근한 어투로 도구의 역사와 관련 에피소드 등을 중심으로 칼럼을 구성했습니다.
이를 위해 특정 도구 연재 최소 2달 전부터 그 도구로만 커피를 마시면서 주관적 정보를 얻었고, 전문가/제조사 인터뷰 등을 통해 전문적이고 객관적 정보를 취합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업체 ‘Social Metrics’의 탐색어 맵, 탐색어 여론 기능을 사용하여 사람들이 도구에 느끼는 특성들을 파악하여 공감성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 편집장님으로부터 “독특한 구성 덕분에 반응이 좋다.”는 평가와 함께 출판을 권유받았습니다. 현재, 카페 대표님과 함께 연재 내용을 토대로 단행본 제작을 하고 있으며, 출판사 ‘****’을 통해 내년 초 출판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앞으로 PD로 성장하고, 마케터로 성과를 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으로 한 기획력으로 신세계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