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제나 [인생은 한 번뿐]이라는 말을 새기며 삽니다. 목표가 생기면 끝까지 노력하고,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하자.
단, 할 거면 제대로 하자. 무모한 도전일 수 있었지만, 저는 제가 졸업한 칭화대 신방과 한 곳에만 원서를 넣었습니다.
입시를 위해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던 고대한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중국 근현대 작품 시대 배경까지 달달 외웠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그럴 때마다 부모님과 제 꿈을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하루 수면 3시간, 힘들었던 입시는 끝났고, 저는 1지망 신문방송학과에 합격했습니다. 대학 OT 날, 담임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학생들의 입시지원서와 성적을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직접 선택한 10명의 학생이 여러분이라고. 정말로 배우고 싶었던 곳이었기에 저 자신을 믿었습니다.
한다면 한다, 저의 악바리 도전정신은 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하여 주는 특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