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사람]
2007년 대학생 시정체험을 할 당시 제 별명은 "아니 벌써"였습니다. 항상 먼저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다음 일을 미리 찾아서 하는 성격 덕분이었습니다. 어릴 적 몸이 약해 부모님께 많이 의존하던 제게 아버지는 자기의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할 줄 아는 자주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항상 이 조언을 떠올리며 능동적으로 맡은 바를 다하는 성격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안경을 썼지만 색안경은 NO]
방학 동안 여러 지방의 친척집에서 지내면서 `나와 다름`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 덕에 인턴 당시 현지인 직원들을 무시하고 깔본다는 한국인 인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깰 수 있었습니다.
유학 시절에도 인종, 종교, 국가, 문화를 불문하고 융화하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졌습니다. 모든 사람의 얘기를 경청하고 수용할 수 있는 태도로 사내외의 협력자들,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