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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5년 하반기 ㈜하나금융티아이

신입 앱개발자
  • 대졸4년 학교
  • 컴퓨터공학 학과
  • 3.01/4.5학점
  • 840 토익
  • IH 오픽
  • 1 개 자격증

자소서 항목

  1. Q1 본인의 자기 소개를 기술 바랍니다.
  2. Q2 본인의 IT경험 또는 IT역량을 상세히 기술바랍니다.

자소서 항목 질답

  • "금융 IT의 유망주"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다른 산업과의 접점에서 저 자신이 성장하고 사람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은행의 전산시스템을 관리하며 책임지는 위치라면 사람들이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에 금융 IT에 도전하는 꿈을 키워왔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사로 외환은행합병을 통해 최고의 위치에 올라있습니다.

    최고의 은행에 걸맞은 IT 업무를 제공하기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하나 INS의 업무를 배우고 은행업무의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점점 성장해갈 KEB 하나은행처럼 저 역시 빠르게 성장해 하나금융그룹의 IT를 책임지고 싶습니다.

    "성장 과정과 컴퓨터공학으로의 선택"

    어릴 적 건축사를 준비하시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책 읽고 공부하는 가풍 아래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20살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고 재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막연히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욕심으로 1년을 앞만 보고 달렸지만 만족스럽지 못했고 삼수생이 되었습니다.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스스로에게서 문제점을 찾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대학생이 되길 원했지만 어떤 전공을 공부하고 싶다는 것까지 생각하지 못한 것이 큰 문제점이었습니다.

    다시 한해를 준비하며 제가 원하는 전공이 무엇이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고민했습니다.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선물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발전하는 IT 시대에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것이 그러한 사람이 되는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뚜렷한 목표를 정하자 힘든 순간에도 다시금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고 결국 컴퓨터공학을 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연합레저동아리. 동아리를 되살리며"

    대학생이 되면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시작한 것이 대학 연합레저스포츠 동아리 unit입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볼링을 비롯한 다양한 레저스포츠에 도전했습니다. 3, 40대의 선배들부터 대학 신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사람을 만나며 사회성을 기르고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했습니다.

    구기 종목 하나 할 줄 모르던 저에게 볼링이라는 취미이자 특기를 선물해준 소중한 경험입니다. 하지만 2008년 2학기, 동아리는 크게 흔들렸습니다. 기존 이용하던 볼링장이 폐업하며 새로운 위치를 찾아야 했고 스펙위주 동아리에 밀려 점점 줄어드는 신입의 문제도 커져만 갔습니다.

    저는 이런 시기에 총무를 맡아 임원들과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대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지역으로의 이전이 신입 모집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해 신촌, 대학로 지역을 물색했습니다. 그러던 중 신촌 기차역 앞 저렴한 볼링장을 찾게 되었지만 기존의 위치인 학동역과 거리가 멀어 기존회원들의 반발이 심했습니다.

    저는 회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대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이대역과 학동역 중 어느 위치의 동아리활동이 마음에 드는지 조사했고 이대역 근처의 저렴한 식당들을 근거로 동아리 이전을 주장했습니다. 기존보다 저렴한 물가와 게임비가 가능했기에 동아리를 이대역으로 이전할 수 있었고 그해 가장 많은 신입생을 모집하고 가장 많은 인원을 잔류시켜 동아리를 부흥시킬 수 있었습니다. 타당한 근거자료를 통해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철원 최고의 통신장비체계"

    야전 통신병으로 포병대대에서 군 복무를 하던 중 부대 내 통신기기를 전담하는 기재계를 시작했습니다. 몇 년 동안 방치되었던 자리였던 터라 부대 내 통신장비에 대해 정확한 파악이 전혀 되지 않았고 고장 난 장비에 대해 수리를 요청하는 예하 포대의 장비들이 쌓여있었습니다.

    막막한 시작이었지만 대대 곳곳을 발로 뛰고 장비점검체계에 흩어진 기록들을 모아 부대 내 장비 파악에 나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습니다. 상급부대로 출퇴근 하며 장비 구매와 수리에 최선을 다했고 전역을 앞두었을 때 제 대대는 포병단의 어느 부대보다 통신장비체계가 확실하고 최상의 상태로 운영되는 1등 부대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남들이 귀찮아서 버려뒀던 업무를 책임지고 발로 뛰어 확인한 추진력과 장비의 상태를 확실히 개선하고자 했던 제 꼼꼼함이 원동력이었고 군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나홀로 유럽여행 도전"

    2011년 홀로 여행을 통해 도전정신을 발휘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해외축구를 즐겨보며 런던의 아스널이란 팀을 응원했습니다. 열광적인 관중들 속에서 축구경기를 보는 것이 제 오랜 꿈이었고 먼 훗날에야 가능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훗날 역시 제가 결심하지 않는다면 오지 않을 것을 깨닫고 그날로 여행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과외를 통해 모아두었던 용돈을 챙겨들고 무작정 파리에 도착한 저는 최종목적지를 아스널의 홈경기장으로 정한 뒤 홀로 유럽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관광지 순회만이 목적이 아닌 즉흥적이고 도전적인 여행을 지향했습니다. 첫날 숙소와 도시만을 정한 채 무작정 출국해 현지인들과 직접 부딪혀가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영어를 오랜 시간 배웠지만 정작 한마디도 못하던 시절이었지만 손짓 발짓을 통해 의사소통의 벽을 허물며 자신감을 키웠고 덕분에 어설픈 영어지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런던에 도착했지만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경기표를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였고 오랜 꿈을 다시 미뤄야하는가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펍에서 친해진 영국인 아저씨께서 표 구하기 쉬운 컵대회를 알려주신 덕에 제 오랜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막연한 버킷리스트라 생각했는데 당장 부딪혀보니 꿈은 멀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할 수 있겠지라고 꿈으로 남겨두기보다는 지금당장 도전해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배운 배려심과 행복"

    2012년 한 다큐멘터리 방송을 통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교육 봉사단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의 아이들에게 공부의 꿈을 심어주는 곳이었습니다. 대학을 다니며 수학 과외를 했던 저는 어렵지 않게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현실로 마음을 닫은 학생들은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이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한명 한명 눈을 맞춰 이야기하며 개개인의 특징을 파악했습니다. 수많은 아이를 관리하기에는 선생님 수가 부족해 선생님들과 일지를 공유해가며 아이들 관리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1년이 흐르는 동안 아이들은 마음을 열고 수학 실력도 높아지고 고등학교 진학을 바라보며 다시 꿈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저 자신도 변하는 시기였습니다. 타인을 진심으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웠고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보람과 행복을 알게 되었습니다.

    "졸업이후의 노력"

    2015년 졸업을 하면서 전공에 대해 더 배울 기회를 찾았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컸습니다. 때마침 고용노동부의 `내일 배움 카드` 교육과정을 알게 되었고 정부의 보조금을 통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5월부터 KH정보교육원의 `기업이 요구하는 정보보안 엔지니어 양성과정` 수업을 수강하며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 전공의 기본을 다지고 실제 네트워크 망 구축, 정보보안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전공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은행업무에서의 네트워크 구축과 보안 문제에 대해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틈틈이 전공 공부를 통해 7월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들을 꾸준히 이어나가 하나금융그룹의 전산시스템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해 가겠습니다.

  • "졸업작품 - 학생들의 관점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C, C ++, Java를 배우며 실습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대부분 과제 제출을 위한 프로그래밍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졸업작품은 온전히 제가 원하던 바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로 진행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주제 선정부터 구현 방식까지 의논하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그만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주제 선정과 회의 기간 2달, 프로젝트 구현에 3달의 시간이 걸린 장기 프로젝트로 졸업 전시에서 큰 호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과제로서의 의미가 아닌 프로젝트였기에 가장 의미 있는 기억입니다.

    새로운 수강신청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 수업에서 배우지 못한 기술들이 필요했습니다. Mongo DB, Node js, HTML5 등 새로운 지식을 빠르게 배우고 구현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생각했습니다. 서로 역할을 나눠 공부하고 바로 실습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없다며 교수님마저 포기하셨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할 수 있다는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함께 숙식하며 원하던 결과물에 가까워져 갔습니다.

    기존의 시스템이 갖고 있지 못하던 강의에 대한 상세 정보와 후기, 실시간 수강바구니 경쟁률, SNS 담벼락 기능 등을 구현해 가며 큰 만족감과 자신감을 얻었고 이에 탄력받아 예상했던 기간보다 1주 먼저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 대부분이 미완성이었던 것에 비하면 저희 팀의 성과물은 매우 만족스러웠고 비전공 학생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던 주제였던 터라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강 신청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던 이유는 학생들이 원하던 바가 적용된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매 학기 불만이 쏟아지는 수강신청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학생들의 니즈를 파악해야 했고 도서관 휴게실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구현해야 할 기능들을 조사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학생들이 원하는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입사 후에도 이러한 노력은 필수적이라 생각하고 이바지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프로그래밍 지식이나 제가 부족한 부분은 졸업작품을 준비했듯 제가 더 공부하고 노력해 채워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배우겠다는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하나INS의 IT 전문가로 성장하겠습니다.

    "내일배움카드교육 - 정보보안 엔지니어 양성과정"

    전공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을 찾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도전하지 못했습니다. 졸업 이후 고용노동부의 내일배움카드 교육을 접하게 되면서 경제적인 부담없이 교육이 가능했습니다. 정보보안에 관심을 갖고 기초부터 배워나가기 위해 oo정보교육원의 `기업이 요구하는 정보보안 엔지니어 양성과정` 수업을 올해 5월부터 수강 중입니다. 대학에서 이론적으로 배우기만 했던 정보보안에 대해 접하고 실제 해킹기법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어떻게 해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가상의 기업 IT 인프라를 구축하며 네트워크를 실제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Windows와 Linux용 웹서버 2개, 인증서서버, DNS 서버, 보조 DNS 서버, Mail서버 , IDS를 DMZ망에 구현했고 내부서비스에 DB서버, WMS서버 ,백업서버, Samba서버를 구현했습니다. 내부망으로는 보조DNS, 인증서서버, DNS, Mail, IDS를 구현해 총 3개의 망으로 대역을 나눈 뒤 Solaris 의 Secureworks에서 전체를 연결하고 방화벽의 기능을 통해 접근을 제어했습니다. 또한 해커의 침입을 막기 위해 내부서비스와 내부망의 내부에 UTM을 따로 설치해 보안을 강화하기도 했습니다.

    Windows용, Linux용 2가지의 웹서버를 구축하고 그에 따른 방화정책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Windows용에서는 Webknight를 이용해 웹 방화벽을 구축했고 Linux용에서는 modsecurity를 통해 방화벽을 구축했으며 트래픽 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L4스위치로 2가지 서버를 로드밸런싱하도록 구현했습니다. 또한 IDS snort를 통해 패킷을 분석하고 해커의 침입을 경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추가적인 보안을 위해 sophos utm을 설치해 내부망과 내부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서로다른 대역대를 연결하고 secureworks와 연동시키는 일이 쉽지 않았는데 이를 성공시키면서 대역대와 게이트웨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내부망의 IDS 서버에서 EagleX를 설정해 유해트래픽을 감지하고 차단하며 트래픽을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가상의 기업 IT 인프라였지만 이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현함에 있어 필요한 보안설정과 장비를 파악하고 각 서버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리버싱, 웹해킹, 암호학 등 넓은 분야의 정보보안을 배우며 앞으로도 더 중요해질 정보보안의 기초를 닦는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밑바탕으로 하나INS의 실무를 빠르게 이해하고 적응할 것입니다. 어느 은행보다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항상 정보보안을 공부하고 이를 실천하는 IT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앱개발자’ 인기 합격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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