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학창시절 처음 만난 짝궁과 친해지기 위해 저는 항상 과자나 사탕을 가져가서 너도 이거 먹을래? 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했었습니다. 과자를 함께 나눠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다보면 어색함이 사라지고 그 자리는 우정이 차지하게 됩니다. 또한, 어른들은 귀여운 아이를 보면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꼬마야 과자 사줄까? 입니다. 그리고 화이트 데이나 발렌타인 데이, 빼빼로 데이와 같은 날들에는 각자의 설레는 마음을 담아 초코과자를 주고받으며 마음을 표현하거나 이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과자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눌 때 우리들의 입가에는 절로 미소가 띄게 되고 행복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입 안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행복한 순간을 선사해주고 싶어서 롯데 중앙연구소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