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선택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선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어바웃타임’이라는 영화를 가장 좋아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은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 있지만 결국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초능력으로도 원하는 것을 전부 가질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저는 선택의 기로에서 가장 후회가 남지 않을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저 또한 그런 고민을 해봤기 때문에, 영화를 볼 때 ‘나도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사에 열과 성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어바웃타임'은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책임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영화입니다.
우원재가 부른 ‘시차’라는 노래도 좋아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은 존경할만하고, 그러한 삶의 태도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자신의 선택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저는 대학 선택부터 대외활동, 군 생활까지 제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열정을 다했습니다. 우아한 형제들에서도 노래의 가사처럼 각고의 노력을 통해 맡은 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인재가 되겠습니다.아쉬운점 1
아쉬운점 1 질문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고 쓴 글입니다. 이 항목은 지원자가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 어떤 노래를 좋아하는지 궁금해서 만들어진 항목이 아닙니다. 궁극적으로 이 항목은 자기를 소개하는 항목입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화와 노래는 부수적인 요구조건일 뿐입니다. 즉, 다음과 같은 방식이 하나의 예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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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자신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특징이 있고, 애매모호한 것 보다는 정확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영화도 명쾌한 결론, 논리적인 이해가 핵심인 스릴러를 좋아하고 대표적으로 ~~~영화를 가장 좋아한다. 또한 앉아서 집중하는 것을 좋아하고 무언가 하나를 우직하게 끌고 나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활동적인 취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이후로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음악은 주로 그 때 듣는다. 주로 듣는 음악은 비트가 빠르고 박력이 있는 음악이고 이는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