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로 뒤바뀐 나의 삶"
길거리에서 오렌지를 다른 물건과 바꾸는 과제에서 교환왕이 된 경험이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을 이용해 ‘사람들이 오히려 다가오게끔’ 만들었던 덕분입니다.
처음 오스트리아에 갔을 때 중학교 2학년이었던 저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완벽함을 추구하였기에 틀리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저에게 길거리에서 낯선 행인에게 말을 걸어 물건을 교환하는 과제는 넘을 수 없는 산처럼 느껴졌습니다. 사람들에게 다가가 사정을 설명하였지만 무시되기 일쑤였습니다. ‘다가서는 것’ 자체가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순간, 사람들이 줄을 서며 기다리던 룰렛판이 떠올랐습니다. 손짓 발짓을 동반하여 주변의 친구들에게 팀을 만들어 과제를 "참여형 게임"으로 만들자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역으로 '다가오게끔' 만드는 것이 전략이었습니다. 아쉬운점 1
일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공책에는 오렌지 교환 목록을 작성하고 “친구와 내기를 했습니다! 도와주세요!”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와 자신의 물건을 내주었습니다. 순간의 용기와 반짝이는 아이디어 및 협력은 반에서 1등을 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 날 이후, 도전하는 삶을 목표로 하여 자진해서 가족 대신 통역 업무를 맡고,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독일어 실력을 향상시켰습니다. 그 결과 고등학교 졸업시험 OOO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사장님과 협상하여 동아리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 레슨을 제공하고, 지속가능성 발표를 맡았을 때, 없는 자료를 만들어 내기 위해 참여자들에게 직접 전화인터뷰를 걸었습니다. 이러한 도전을 통해 '내일 보다 나은 나'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2
"정직을 통해 쌓이는 신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습관을 통해 정직함을 지켜, 사장님과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말과 행동에 보다 신중을 가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하여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MT의 마지막 날, 학생들이 사용했던 이불이 많이 오염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여론은 ‘사장님이 빨래를 할 것이니 상관없다’로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당연하게 여기는 것은 양심적으로 옳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장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대학생에 대한 신뢰 또한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바로 사장님께 가 해당 사실을 알리고, 사비인 5만 원을 드리며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사장님은 오히려 제 양손을 잡고 웃으시며 그런 일은 빈번하니 괜찮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중에 또 방문해달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 간의 신뢰는 정직을 통해 쌓이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업사원은 고객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신뢰를 쌓고,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위의 경험을 토대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를 구축하여 열정적인 도전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삼성SDI의 영업사원이 되겠습니다.
아쉬운점 3
아쉬운점 1 성장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하지 하나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작성해서는 안됩니다.
아쉬운점 2 이 내용이 성장과정입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오렌지 과제 이야기가 강조되고 있는데, 이 과제 내용을 이 회사 인사담당자가 왜 알아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아쉬운점 3 사례가 호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대학시절의 하나의 에피소드이지 지원자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현재의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례는 어디에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