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입장에서는 MZ세대에게 적응에 필요한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신입의 경우 아직 회사에 대한 소속감이 부족하며 조직의 문화와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고 주변의 환경이 급격히 변하는 시기이기에 혼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입장에서 조직에 적응하기 위해 회사에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첫 번째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속한 팀에서 제 역할을 충분히 하는지, 회사의 이익창출에 도움이 되는지와 같은 생각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조직에 적응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