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형 인재 : 인턴으로서의 민원 대처 경험"
저는 맡은 직무의 중요도나 직책과 관계없이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해야 진정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전력공사 고객지원팀 사무 인턴 중, 500분의 고객에 관한 민원만족도 조사를 하였습니다. 고객들의 수많은 민원을 마주하게 되었고, 인턴신분인 제가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조치를 고민한 후, 민원의 종류를 빠르게 분류, 정리하여 사내망의 지사 조직도를 통해 각 팀 담당 대리님께 전달해 드리고 다시 민원인에게 연락이 가게끔 조치하여 민원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었습니다.
"통섭형 인재 : 대형 웨딩홀 아르바이트 팀장 경험"
저는 3년 동안 웨딩홀 팀장을 했습니다. 이때 점차 저하되는 팀원들의 사기를 보고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한 경험이 있습니다. 웨딩홀 특성상, 매주 절반의 아르바이트분이 처음 온 분들이었고, 오전에 구두로 받은 업무지시를 하루 만에 체화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고, 팀별 업무들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기는 혼란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시간별 매뉴얼을 코팅하여 비치함으로써 해결하였고, 두 번째는 팀별 한 명씩 중앙채널의 무전기를 주어 해결하였습니다. 그 결과, 조금의 인원으로도 많은 고객을 수용할 수 있었고, 만원의 임금인상과 높아진 팀원의 사기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