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선한 의도를 갖는 것을 중시해왔다면, 앞으로는 그 영향력을 보다 지속가능하고 넓게 행사하는 방법에 대해 딜로이트와 함께 고민하며 성장해나가고자 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기부, 봉사, CSR 기획 프로젝트, 소셜 벤처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하면 할 수록 갈증을 느꼈습니다. 그 영향력이 충분히 크지 않고, 지속가능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로 선한 의도는 어떤 활동에도 부여될 수 있으니, 영향력을 미치는 방법에 집중하고자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모든 산업의 최전방에서 변화와 문제들을 직면하는 컨설팅 산업이 제가 어떤 일을 하던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고 귀사에 지원하였습니다.
지금까지 2번의 컨설팅펌 RA 경험을 통해 제가 이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있고, 또 이 일에 기여할 수 있음을 검증했습니다. 먼저 컨설팅펌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팀원 및 고객사와 일하며 제 경험과 배움을 집약적으로 성장 시킬 수 있음을 3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함께 일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의사소통에 있어서, 논의의 본질을 빠르게 파악하고 회의록 및 워크 플랜 작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저의 장점으로 팀에 기여했습니다. 협력적 의사소통을 이끌어내는 저의 역량을 기반으로, 팀원들의 역량과 저의 역량이 시너지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일례로 경제성 분석 프로젝트에서, 장표에 들어갈 내용을 구조화하는 능력이 부족하지만 수치 모델링에는 능한 컨설턴트와 같은 모듈을 담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서로의 장단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모델링 분석 내용을 의사소통을 통해 파악한 후, 제가 구조화한 내용으로 만든 장표에 대해 피드백을 빠르게 교환하는 방식으로 협업하여 기간 내 업무를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역량을 바탕으로, 딜로이트와 함께 영향력을 키워나가며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