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기준은 '회사와 개인의 상생적 성장 도모' 가능 여부입니다. 다시 말해, 회사 내 다양한 업무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커리어 및 회사가 동시에 발전을 이뤄낼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직장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사원이라고 할지라도, 주인의식을 갖고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조직 내에서도 솔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용하며 함께 발전시키려는 엔씨소프트의 조직 문화를 동경하곤 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엔씨소프트에서 주력 사업 부문의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게임 내외부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타 기업의 경영 사례 중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입니다. 엔씨소프트 전사 차원에서 실증화 하기 쉬운 아이템이 무엇인지 평가하며, 시기 별로 집중해야 되는 전략과제들의 우선순위를 선정할 목표가 있습니다. 특히 전사적으로 전략과제 결과물들의 질적 수준이 높아지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를 통해 중장기 전략 추진에 있어 시기 별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수립하여 최적화된 중장기 사업 방향성을 리딩 하려는 비전이 있습니다.
이처럼 저에게 엔씨소프트는 '경영전략' 업무 형태로 목표 영업이익률 달성 및 신사업 수익원 발굴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다니고 싶은 회사입니다. 무엇보다 해당 직무를 수행하면 자동차 산업과 연계된 전후방 산업의 이슈를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게임 사업에 대한 안목을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회사 선택 시 중요하다고 여기는 '회사와 개인의 상생적 성장 도모'를 중장기 전략 수립,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시장동향 분석, 긴급 회의체 대응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뤄내보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경영진에게 중장기 전략의 방향성 및 목표 수립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유관 부문에는 구체적인 전략과제 정의서를 제작하여 공유하는 팀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