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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22년 하반기 SK하이닉스(주)

신입 반도체엔지니어
  • 대학원 학교
  • 물리학과 학과
  • 4/4.5학점
  • 785 토익
  • IM2 오픽
  • 1 회 교내활동

자소서 항목

  1. Q1 자발적으로 최고 수준의 목표를 세우고 끈질기게 성취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본인이 설정한 목표/ 목표의 수립 과정/ 처음에 생각했던 목표 달성 가능성/ 수행 과정에서 부딪힌 장애물 및 그 때의 감정(생각)/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노력/ 실제 결과/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2. Q2 새로운 것을 접목하거나 남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개선했던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기존 방식과 본인이 시도한 방식의 차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계기/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의 주변 반응/ 새로운 시도를 위해 감수해야 했던 점/ 구체적인 실행 과정 및 결과/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3. Q3 지원 분야와 관련하여 특정 영역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전문성의 구체적 영역(예. 통계 분석)/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습 과정/ 전문성 획득을 위해 투입한 시간 및 방법/ 습득한 지식 및 기술을 실전적으로 적용해 본 사례/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경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류하고 있는 네트워크/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4. Q4 혼자 하기 어려운 일에서 다양한 자원 활용, 타인의 협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며, Teamwork를 발휘하여 공동의 목표 달성에 기여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관련된 사람들의 관계(예. 친구, 직장 동료) 및 역할/ 혼자 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유/ 목표 설정 과정/ 자원(예. 사람, 자료 등) 활용 계획 및 행동/ 구성원들의 참여도 및 의견 차이/ 그에 대한 대응 및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구체적 행동/ 목표 달성 정도 및 본인의 기여도/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자소서 항목 질답

  • 저에게 있어 최고의 가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자기 계발’입니다. 학부 과정을 끝마쳐갈 때쯤, 저는 현재 석사로 있는 연구실에 인턴으로 들어왔습니다. 연구실에 적응해가며 느낀 것은, 제가 그동안 배웠던 것들이 무색할 정도로 실험 및 측정 장비들이 난도가 높고 광범위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당시 연구실은 각각의 장비 사용자가 구두로 사용법을 전달하는 방식을 따르고 있었기에, 연구실에서 쓰는 모든 장비를 체계적으로 배우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저는 저 자신의 연구 능력을 향상 하고자, 그리고 훗날 후배들에게 좀 더 개선된 시스템을 남겨주고자 했고, 인턴 기간 동안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모든 장비를 빠짐없이 배워 문서로 만들어 남겨 놓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물론 이 과정은 제 생각보다 훨씬 까다로웠습니다. 첫째로 연구실 내에서 쓰는 장비뿐 아니라 Raman 분광기, SEM 등의 외부 기관 장비를 빌려 사용하는 일도 빈번했고, 둘째로 만드는 샘플의 종류에 따라 장비의 사용법이 미묘하게 달랐음이 그 이유입니다.
    따라서 저는 외부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분들의 감독하에 장비들을 연습하고, 새로운 종류의 샘플을 만들 때는 그때그때 문서를 갱신해가며 오랜 기간 데이터를 쌓아갔습니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많이 들었지만, 몇 달에 걸쳐 차근차근 매뉴얼을 만들어가니 점점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 결과, 동 연구실에서 석사 졸업을 앞둔 지금까지 크게 3가지 역할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첫째로 철저한 매뉴얼 하에 후배 인턴과 석사들을 가르치고 프로젝트 실습을 주도하며, 둘째로 모든 종류의 샘플 제작을 총괄 담당하여 실험을 이끌고, 마지막으로 외부기기를 이용한 업무도 담당하여 연구에 기여했습니다. 모든 것을 빠짐없이 배워 자료로 만들고 위의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었던 제 경험을 토대로, SK하이닉스에서도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고 성장하여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저는 기술적인 문제로 제작할 수 없었던 샘플을 새로운 아이디어의 도입으로써 성공적으로 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석사과정 2학기 때, 저는 TMDC라 불리는 박막 형태의 물질군을 Al2O3 기판에 수 겹씩 쌓아 올린 샘플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Wet Transfer라는 기술을 사용했는데, 이 기술로 Al2O3 기판에 4개의 박막을 쌓으려면 우선 4개의 박막을 모두 DI 증류수에 띄운 후 차례차례 Al2O3 기판으로 건져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박막이 붙은 Al2O3 기판을 DI에 여러 번 담그게 되지만 대부분 박막이 기판에 잘 달라붙어 있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으로는 제작 불가능한 샘플이 존재했습니다. 3학기가 시작되고 저는 TMDC 물질의 열전도도를 측정하기 위해 AAO 기판에 4겹의 박막을 쌓아야 했는데, 이 기판은 미세하게 구멍이 뚫려있기 때문에 박막이 붙은 AAO 기판을 담그면 모든 박막이 물에 의해 기판과 분리돼 샘플이 손상됐습니다. 따라서 저는 개별 박막을 하나씩 건지는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미리 4개의 박막을 겹쳐 DI에 띄운 후 한꺼번에 건지는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이 방식대로라면 AAO 기판으로 단 한 번만 건지면 되기 때문에 박막과 기판이 분리될 일이 없었고, 실제로도 샘플에 손상이 가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본 동료 석사들은 기존 샘플과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된 샘플이 구조적으로 동일한 지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FE-SEM 등으로 샘플의 단면 및 표면을 촬영했고, Raman 분광기를 이용해 결정을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새로운 방식이 문제없음을 입증하여 열전도도 측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현재는 이 샘플을 토대로 논문을 작성해 리비전 중입니다. 이렇게 직면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검증해보았던 제 경험이 훗날 SK하이닉스 R&D 직무에서 박막 관련 기술개발 및 더 나은 공정을 연구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제가 특히 꾸준히 공부했던 분야는 Resistive RAM(RRAM) 소자의 구현과 활용이었습니다. 석사과정 1학기 때, 저는 학회에서 RRAM 소자의 작동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흥미를 느낀 뒤 이를 ‘열전’이라는 분야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RRAM 소자는 제게 있어 생소한 분야였기 때문에, 우선 RRAM에 관한 리뷰 논문들을 하나씩 읽기 시작했습니다. 몇 주간 논문을 보며 기본적인 소자의 구조와 재료, 작동 메커니즘 등을 어느 정도 익힌 후에는 관련된 최근 연구 결과들을 보면서 연구실에서 쓰는 재료(금속, 2D 물질 등)들이 RRAM 소자를 만들기에 적합한지, 연구실 내의 공정만으로 제작 가능한지를 검토했습니다.

    위의 두 부분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RRAM의 핵심 구조만 구현한 간이 소자를 만들어 연구실에서 자체적으로 시험 측정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잘 나오지 않았고, 이후 몇 달간 여러 원인을 분석하면서 Probe 접촉 패드를 따로 길게 분리하고 나머지 영역은 AlN로 Capping하는 등 계속 소자의 구조를 수정해나갔습니다. 그 후 외부 업체와 연락하여 제가 직접 설계한 패턴을 포토마스크로 만든 뒤 증착하여 소자를 다시 만들었고, RRAM을 주 연구주제로 잡았던 OOOOO 한 연구팀과 교류해 제 소자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연구를 해나갔습니다.

    3학기 차, 몇 번의 시도 끝에 저는 OOO 반도체 연구실에서 제 소자의 RRAM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도 후배 석사들에게 인수인계하여 함께 RRAM의 On/Off 스위칭에 따라 열전 특성이 변하는지에 관한 연계 실험을 진행하고 있고, OOO 연구팀과도 꾸준히 교류하면서 MRAM 등의 새로운 구조와 열전을 접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RRAM을 깊게 공부하며 반도체 공정 기술 및 소자 제작 전반에 대해 더 전문적으로 파고들 수 있게 됐고, 이를 인정받으며 반도체 연구개발자로서 한층 더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학부 3학년 때 물리학과 학생회장을 맡으면서, 직접 선발한 학생회 부장 및 부원들과 함께 학과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2017년 12월 학생회장에 당선된 후 저는 곧바로 2018년 학과행사들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학과 선후배는 물론 교수님과 대학원생까지 모두 참여하는 물리학과 총 워크숍을 가장 비중 있게 기획했습니다. 그러나 숙소 계약부터 버스 대여, 홍보, 프로그램 기획, 그 외 모든 것을 혼자서 도맡아 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를 분담해줄 학생회 기획단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우선 학생회를 각각 프로그램 기획 담당의 기획부, 외부 업체 또는 타 학과와 연락 및 조율 담당의 연대사업부, 학생회 홈페이지 관리 및 행사 홍보 담당의 홍보부, 예결산 심의 및 재정관리 담당의 사무부 이상 4개의 부서로 나누어 2학년 학우분들 중에서 각 부서의 부장을 선발했습니다. 그 후 저는 예산 확보 및 숙소 계약 등의 주요 일들을 처리하고, 각 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총 워크숍을 착실하게 준비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도 있었는데, 숙소 계약 과정에서 동일 시설의 예약 겹침 문제로 타과 집행부와 갈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워크숍 단체 티 배송이 다소 지연되는 상황에서, ‘신속히 주문 취소 후 업체를 변경하자’ 또는 ‘워크숍 날짜를 미루자’라는 상반된 의견이 부장들 사이에 공존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타과 집행부와 접촉해 향후 물품 지원 및 교류 행사 약속 등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며 예정대로 시설을 예약하고, 부장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몇 명의 선발대 인원이 워크숍 당일에 직접 업체를 방문하여 단체 티를 숙소로 조달하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 결과 물리학과 총 워크숍은 10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무리 지었고, 이렇게 큰 행사를 총괄하고 이끌었던 제 경험은 입사 후에도 다양한 인재들과 팀워크를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와 갈등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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