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항목 질답

• 질문신한카드를 선택한 이유와 그에 따라 기대하고 있는 10년 뒤 본인과 신한카드의 모습은? 보기

  신한카드는 사용자 경험을 중요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사용자 경험이 최우선인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개발자는 현실에 있는 무언가를 모델링 하여 디지털로 구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한 최종적인 구현을 위해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도메인을 설계하고 모델링하고 서비스 로직을 구현합니다. 아키텍쳐 설계 하나하나에도 어떻게 하면 서비스를 더 견고히 하고, 유실이 없으며, 안정적이고 빠르게 서비스할 수 있을지의 고민이 녹아있습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사용자의 경험과 직결됩니다. 사람들의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제가 하고싶은 것이기에 저는 신한카드에 지원했습니다.
  10년 후 신한카드는 사용자의 경험을 위해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이용해 서비스가 각각의 사용자화되어 일상에 녹아드는 플랫폼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여전히 사용자에게 불편함이 없는 경험을 위해 어떻게 하면 더 방대해진 요청과 데이터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서빙할지 고민할 것입니다.

• 질문채용 분야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쌓아온 경험(연수, 인턴, 직장, 프로젝트)과 본인이 보유한 기술 수준에 대해서 기술해주세요. (수행 내역, 역할, 사용한 기술 등 상세 기술) 보기

  ◆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인턴 (2022.07 ~ )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회사에서 스토어 도메인과 입점 셀러 사이트, 백오피스 관련하여 백엔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기술 스택: Typescript, Node.js, Graphql, Kotlin, SpringBoot
  담당 역할:
  - 노드 환경에서 스토어, 입점 셀러 도메인 관련 기능 개발/개선 업무를 맡아 백엔드 개발을 합니다.
  - 기존 노드 환경에서 스프링부트 환경으로 포팅 및 신규 기능 개발을 합니다.

• 질문최신 트렌드의 기술 스택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학습목적, 학습과정, 기술 습득 수준)과 해당 기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술해주세요. 보기

  저는 최신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기술 블로그와 개발 도서를 읽습니다.
  최근 다양한 서비스들이 MSA로 전향됨에 따라 모듈 간의 빠른 통신이 중요해졌고 그로 인해 gRPC를 사용하는 기업이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gRPC에 대한 학습을 하게 되었으며 서치와 기술 블로그를 참조하여 기본적인 지식을 익혔습니다. 또한 이를 적용하기 진행중인 사이드프로젝트에 적용하였습니다. 팀원과 함께 gRPC를 적용하면서 저는 단방향 통신인 unary RPC를 구현했습니다.
  MSA로 전환되면서 모듈마다 언어의 자율성도 높아졌습니다. 최근 들어 Kotlin을 사용한 백엔드 프로젝트도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Java와 비슷하지만 null에 대한 안정성이 있는 Kotlin을 익히고 있습니다. 해당 언어는 위와 같은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일부 모듈에 사용해가며 익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환경과 새롭게 사용해야 하는 기술(graphql) 등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 질문신한카드의 모바일앱/웹 서비스를 사용해 본 경험과 Big Tech 기업의 플랫폼과 비교하여 강점 및 개선점에 대해 기술해주세요. 보기

  제가 느낀 신한카드의 강점은 '검색'입니다. 다른 빅 테크 기업인 토스나 카카오 뱅크의 플랫폼 내에서는 바로 검색이 되질 않습니다. 즉, 사용하고자 하거나 알고 싶은 서비스가 있다면 외부 포털을 이용해야 합니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은 사용자에게 불편한 경험을 하게 만듭니다. 반면 신한카드의 경우 챗봇이 있어 검색을 하기에 용이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챗봇의 존재는 새로운 플랫폼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세대와, 간편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하는 it 서비스에 익숙한 세대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 듭니다.
  또한 메인 화면에서 카드에 따라 당월 이용금액을 보여주는 것이 이전에 비해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메인 페이지와 타임라인 등의 페이지 연결을 통해 사용자가 얻고 싶어하는 정보를 얻기 위합 뎁스가 깊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