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1~2학년 때 학생회 환경부 차장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학생회를 하며 학교급식 잔반이 많이 남는다는 문제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회 주최로 다섯 숟가락이란 활동을 하였습니다. 다섯 숟가락이란 잔반을 남기지 않은 학생들에게 쿠폰과 간식을 주어 잔반을 줄이기 위한 활동입니다. 이와 연계하여 급식 잔반이 비어 있는 사진 1장 당 불우이웃에게 200원을 기부하는 활동을 함께 하였습니다. 이후 저희는 조를 나눠 매일 아침, 점심, 저녁마다 사람들을 바꿔가며 식사 후 쉬는 시간 대부분을 잔반이 빈 식판 사진을 찍으며 쿠폰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시작 한 이후 저부터 급식 잔반을 남기지 않게 노력하였으며 다섯 숟가락 활동을 하며 문제점이었던 학교급식 잔반 문제에서도 다섯 숟가락 활동을 시행하기 전보다 뛰어난 잔반 감소율을 보여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며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밥을 다 먹는다는 방법으로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방식에 의해 목적의식을 가져 학생 모두가 잔반을 줄이며 다섯 숟가락 활동에 참여해 주어 매일 사진 200장 넘게 찍어 일정 금액 이상 기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