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재직자의 가장 중요한 직업윤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 시절 초등학교 돌봄 교실 선생님, 노숙자 급식 제공 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세무사 시험 합격 후 OO세무서에서 수습세무사로 근무하였습니다. 수습세무사 근무는 세무사 사무실에서 돈을 받고 일을 하는 수습세무사와 세무서에서 근무하며 돈을 받지 않고 민원인들의 세무 상담등의 업무를 경험하는 수습세무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세무사 사무실에서 돈을 받고 일을 하는 대신 세무서에서 무급으로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처음 한 달은 부가가치세과에서 주로 개인사업자분들의 부가가치세 신고와 상담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약 2달 반 동안 재산세과에서 민원인 분들의 양도소득세, 증여세 신고서 작성 업무를 도와드리고
세무 상담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2달 반 동안 민원인들의 양도소득세 증여세 신고서 작성 업무를 도와드리고 실무서를 읽고 민원인들의 세무 상담을 진행하면서 양도소득세와 상속 증여세 신고서 작성 능력과 실무 지식 그리고 상담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달 동안은 소득세과에서 민원인 분들의 소득세 신고서를 대리 작성하였습니다. 신고서를 대리 작성하면서 다양한 케이스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급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대민 봉사 정신과 희생정신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