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주인공인 교육봉사 활동"
여러 가지 교육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멘토링을 진행했고 단순히 교육을 하기보다 함께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것을 우선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선호도를 먼저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매 교육 시간이 끝날 때마다 그다음 수업의 방향성과 교육내용의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또한 일방향 전달식 교육보다는 게임식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교육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주고 지루한 교육보다 최대한 재미있고 능동적인 교육 현장이 되도록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마지막 날 학생들에게 학생들의 특징과 성향에 따라서 알맞은 조언을 꼬리표로 남겨주었던 것입니다. 한두 문장으로 이뤄진 꼬리표였지만 저의 공감능력을 최대한 보이고자 했고 짧지만 강한 영향을 주고 싶었습니다. 덕분에 학생들에게 좋은 피드백을 얻었고 아직까지도 좋은 추억을 남았습니다. 이를 통해 배운 것은 교육을 진행하는 사람이 멘토인 저였지만 교육의 주인공은 학생으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제가 도와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