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삶의 모토는 “누군가 해야 한다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할 일이라면 지금 시작하고 꼭 해야 할 일이라면 즐겁게 하자.” 입니다.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그리고 긍정적으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급의 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대학에 와서도 학과 대표를 하면서 학과 및 학교 행사를 준비 및 진행을 했습니다. 단과대학 집행위원장 위치에서 회장에게 조언하고 도우면서 집행위원들을 이끄는 중간자 역할도 했습니다. 특히 ‘대동제’라는 학교 행사를 진행하면서 먼저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협력업체와 비품의 종류, 수납 및 반납 방식, 비용 등 협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학생처의 인허가 받기까지 여러 입장을 설득해야 했고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과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저는 리더십과 배려심을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방법은 없지만, 최대 다수를 만족하게 하기 위해서는 말과 행동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개인이라는 비합리적인 인간이 조직이라는 합리적인 단체 속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내부의 대인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군대 전역 이후에는 유통업에 대한 제 적성을 확인하고 싶어서 대형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이후에는 전략기획실 인턴을 통하여 대형 마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단순히 관심으로만 지원하지 않고 경험을 통해 제 대형 마트 경영기획에 대한 제 적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