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면접후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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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면접은 8-10명의 인원으로 오전부터 오후 내내 같은 조입니다. 돌발 면접(창의성), 토론면접, 인성면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차 면접은 5명~6명 인원이었고, 1분 자기소개 대신 가족 소개를 공통으로 시작했습니다. -
인성면접은 질문 난이도가 상당함. 또박또박 짧고 굵게 말하는 사람이 붙었음.
왜 금융 IT 인지 계기나 동기 등을 자유롭게 말하라고 했음. -
4가지 면접으로 이루어짐. 돌발 피티, 인성면접, 역량면접, 그리고 토론면접임.
토론 주제는 청년 배당이었고, 인성면접은 자소서에 괸련된 문제가 나옴. -
겉으론 자유로운 분위기를 보장하나 보수적인 기업임.
따라서 여자일 경우 조신해 보이는 사람이 붙음. 특히 돌발 면접도 있어 당황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임. -
아침 7시까지 신한은행 본점 앞으로 모였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약 1시간을 달려, 신한은행 기흥연수원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8시에 도착 후 9시까지 신한은행에 대한 홍보영상과 향후 채용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11시 40분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1:10 토론면접을 진행했습니다.
1명이 해당 주제에 찬성을 선택하면 나머지 10명은 전부 반대의 입장에 서야 하는 시스템이며,
하나의 주제당 12분 정도 토론을 했습니다.
총 11명 모두 순서를 정해가며 토론을 하였고, 당연히 11개의 주제로 토론했습니다.
기억나는 주제는, "사형제도 찬반, 성남시 청년 배당 찬반, 독일 난민정책 찬반"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토론을 하던 중간에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면서, 돌발 창의성 면접을 보았습니다.
신한은행 면접을 치르는 데 드는 비용이 총 얼마인지에 대한 PT 면접이었습니다.
그리고 점심 먹고, 오후에는 계속 인성면접 봤습니다.
이건 면접관마다 성향이 다르다고 하는데, 압박면접이었습니다.
그래서 거짓말 치는 사람들 다 걸렸고, 결국 그 사람들은 다 떨어졌습니다.
인성면접이 끝나고 면접관 하고 피자 먹고, 맥주를 마신 뒤 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