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
합격후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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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서류>인적성>면접>인턴>PT면접>인성(최종)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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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던 점(편의점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았고, 편의점 기업을 집중적으로 준비하여 많은 정보가 있었음)과 거짓없고 꾸밈없는 자소서가 합격의 포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영업관리직에 알맞게 차분하기 보다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면접에 임하였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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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2016년도에 입사를 하였기 때문에 지금의 채용시장과는 많이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당시에는 다양한 자격증, 높은 영어점수, 학점, 학벌 등이 중요시 여겨지고 그것으로 필터링되었기 때문에 그런 스펙을 쌓는 데 열중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업종과 관련 있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좋게 평가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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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사내 분위기는 유통업계에 맞게 수직적입니다. 또 롯데그룹 내에서 캐시카우 역할만 하면서 다양한 상품들의 유통경로로 존재한다고 느꼈습니다. 일단 영업관리직에서 경험을 한 후, 내근직으로 이동되거나 점포개발자로 이동될 수 있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며, 내근직도 인력이 부족하여 야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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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코리아세븐은 세계 1등 편의점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편의점 대기업이라는 점에서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업무가 과중하고 실적압박이 심합니다. 또 점주와의 갈등도 많고 본부의 주먹구구식의 업무처리방식도 스트레스의 요인이 됩니다. 만약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외근직의 특성 상, 상대적으로 업무 시간이 유연하고 상사의 눈치를 덜 볼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내 업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시는 좋은 선배들도 많습니다. 만약 유통업계에서 일하고 싶으시다면 전반적인 업무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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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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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서류전형 통과 후 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전형에서 합격하면 연수원에서 일주일간 교육을 받고 점포에 배치받게 됩니다. 이곳에서 4개월간 인턴활동을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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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면접에서 다른 지원자보다 더 침착하게 차분한 모습을 보이려 노력했습니다. 저는 항상 면접에서 면접관들께 원래 성격이 차분한편이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사실 저는 성격도 급하고 실수도 잦은 편입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보수적인 면접분위기에서는 이러한 모습보다 차분하고 진중한 모습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하고 아는 질문에도 잠시 뜸을 들이고 생각하는 모션을 취한 뒤 신중하게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드렸고 이것이 면접관님들께 좋은 인상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입니다. 저는 과내 활동이나 다양한 대외활동이 많지 않습니다. 등록금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매 학기 방학마다 아르바이트를 해야했습니다. 특히 이때, 유통업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것이 취업 준비에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유통업은 많은 고객을 응대하는 업무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어느 업종에서든 큰 힘이 되어주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로라도 마트나 백화점에서 유통업을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인턴 4개월 간 점포근무를 합니다. 저는 연수원에서 배운 많은 것들이 점포에서 쓰일 것이라 생각됐지만, 실상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점포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처해진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변수가 많습니다. 저는 특히, 대학교 내 위치한 편의점에서 인턴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이곳은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있고 학생 할인이 됩니다.
이런 부분은 연수원에서 배우지 않고 점포에서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빠르게 받아들이고 터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포생활은 쉽지 않습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대동소이한 업무를 진행하지만 정장을 입고 보다 깍듯하고 FM의 모습으로 업무를 진행해야합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고된 것이 사실입니다. -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취업은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기업에 지원해보고 많은 면접을 보면서 느낀 것이 정말 운이 좋아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자신과 잘 맞는 면접관을 만나고 자신이 준비한 질문을 받는다면 더 없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1년 전 취업 준비를 하면서 참 운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이 취업스터디를 했던 친구는 같은 날 같은 회사에서 다른 면접관에게 면접을 보았는데 분위기와 질문이 제가 봤던 면접장과 너무나 달랐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참 스스로 운이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저는 참 운이 좋았습니다. 준비했던 질문도 많이 나왔고 면접관도 대체적으로 저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생각해보면, 운은 곧 노력이 쌓일 때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이전보다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해 면밀하게 대비했기에 그것이 운으로 느껴질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준비를 하시는 많은 분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실패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교훈을 찾고 오답노트를 적는다면 훗날 큰 운이 따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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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