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오토모티브
면접후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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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면접은 학사 지원자들에게는 개인적인 질문 위주였고,
석사 지원자들에게는 어떤 것을 전공했는지, 어떤 기기를 다룰 줄 아는지 등 실무와 관련된 질문을 하셨지만 단답으로 대답할 수 있을 만한 수준이었음.
면접관은 총 여덟 분 정도 계셨고, 분위기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았음.
그리고 제일 끝에 영어질문을 담당하신 외국인이 한 분 앉아 계셨는데(발음을 들어보니 영국인 같았음),
이 분이 영어로 자기소개와 취미, 가족소개, 지원동기 등을 물어보셨음. 기본적인 회화실력을 판단하기 위함이었던 듯.
그리고 토익점수를 기재하지 않았으면 꼭 그에 대해 물어보셨음.
해외영업을 많이 하는 회사라 그런지 영어성적을 매우 중요하게 여시기는 것 같았음.
그렇게 1차면접이 끝나고 대기하다가 사장님과 2차면접을 진행했는데,
무엇을 전공했으며 그 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는지, 교수님 성함은 어떻게 되는지 등 간단한 질문으로 면접이 진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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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진면접과 임원면접을 하루에 모두 진행하였음.
실무진면접은 다대다면접으로, 면접관 네 분에 지원자 세 명이 함께 면접 진행.
동아타이어공업에 대한 질문은 없었고, 자기소개서 위주의 인성면접이었음.
1) 휴학기간 동안 무엇을 했나요?
2) 졸업 이후 공백기간 동안 무엇을 했나요?
3) 원래 제조업체를 희망헀었나요?
4) 현재 면접을 진행 중인 다른 회사가 있나요?
5) 다른 회사 인턴경험과 지원 직무를 어떻게 연관시킬 수 있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고, 면접관 중 미국에서 살다 온 분이 영어면접도 진행하셨음. 자기소개나 취미·특기를 물어보신 건 아니었고,
1) 기분이 어떤가요?
2) 면접장소에 올 때 무엇을 타고 왔으며, 얼마나 걸렸나요?
3) 여자친구 있나요? 여자친구의 어떤 면이 좋은가요?
4) 해외에 나간 적이 있나요?
등의 아주 일상적인 대화형 면접이었음. 총 3~40분 소요.
이후 사장님이 직접 들어오시는 임원면접이 진행됨. 사장님 한 분이 면접관으로 계셨고, 지원자 여러 명이 함께 들어갔음.
사장님은 질문이 정말 날카로우심. 지원 직무와 학교성적, 어학능력을 직설적으로 말씀하시는 편임.
1) 어학성적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데 무역부에서 일할 수 있겠나요?
2)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등의 질문을 받았음. 전반적으로 인성질문 위주.
면접비는 2만원을 주셨음. 동아타이어공업은 채용프로세스 전체가 결과를 유선으로 통보하는 방식임.
그리고 서류에서 상당히 많이 거른다고 들었음. 각 직무마다 서류를 패스해서 면접을 보는 인원이 최종의 3배수 정도라고 함.
대체적으로 어학성적과 학점을 매우 중요시하는 것 같으며, 지역 또한 중요하게 여기시는 듯(부산/양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