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 3년차이시면 새로운 도전을 하시기에도 충분하신 것 같습니다. 3월이면 곧 채용시즌이니 이 때 이직 도전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무래도 직접적인 영업이익을 내는 부서가 아니다보니 스탭부서의 대우가 약한 회사가 많죠. 기업리뷰같은거 잘 찾아보시면 조직 문화는 어느정도 눈치챌 수 있으니 사전에 다양한 정보를 많이 수집하신 후 지원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약 8년 정도 인사경력이 있는 직무멘토입니다. 회사 문화와 맞지 않아 이직을 고려하고 계시군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더 공감이 됩니다. 일단 본인과 맞지 않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업계를 되도록 배제하고 다른 업계로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어느 업계냐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은 어떤지 받고 싶은 대우는 어떤건지 고민을 해보는게 필요합니다. 스탭부서는 사업부 대비 대우가 낮은 편이긴하지만 본인이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커리어를 충분히 쌓을 기회가 많은 부서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어떤 분위기에서 일을 해야 만족스러운지 고민해보시고 여러 기업리뷰를 세심히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