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정관리자
5년차의 이직 고민
생산관리
현 직책은 팀원이기는 하나 팀장의 권유로 인해 파트장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업무는 협력사 및 고객사 대응, 생산 자재관리, 수주보고 프로핏 등록 기타 서류업무도 봅니다. 비교적 다른 팀원에 비해 맡고 있는 업무와 강도가 높고, 잔업은 주 4일정도 하고 2-3시간씩 합니다..그치만 잔업수당은 나오질 않아서 열심히 해도 동기부여가 없네요.. 학력 고졸,연봉 3500이상 워라벨 좋은 기업 없을까요
처우 문제로 이직에 대한 고민 주셨습니다.
저는 오히려 현재 많은 일을 맡고 계시는 것이 미래에 커리어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이 회사가 끝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당연히 일 많은 것이 최고입니다.
한 살이라도 젊은 때에 하나라도 많은 업무를 배우셔서 자신의 경력으로 만드시고 이를 이용하여 다른 회사로 이직하시는데 유용하게 쓰시는 것을 권합니다.
더 배우시면서 병행하여 이력서도 계속 써가시기 바랍니다.
저와 상황이 비슷해서, 고민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파트장을 맡음으로써 급여에 비해, 업무 강도가 높기에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경우인 것 같습니다.
우선, 파트장 업무를 맡고 계시다면, 회사에 파트장 직책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거나 (직책수당 +)
현재 5년차의 경력을 바탕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이직 사유도 중요하기에 현 직장에 추가적인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본인의 스킬을 늘린 후에 이직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인이라면 꼭 마음에 맞는 회사를 다니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현재의 경력을 바탕으로 한번의 이직을 통해 연봉 점프 및 커리어 향상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근무에 대한 수당이 안나오는 것 자체가 문제이고, 그로인해서 자기개발을 할 수 없는게 두번째 문제입니다. 특히 한 회사에서 묻지마 쌓는 경력은 우물안 개구리 시야가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조직과 일도 경험해 보시고, 행복한일도 찾고, 그에 맞게 학교도 진학하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행복하지 않은 일에 매몰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직하시면 좋겠으나 처우를 높게 받고싶다면
방통대등 4년제 학위를 취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게 아니라면 사업장이 지방에 있는 곳으로 가셔야합니다
파트리더를 맡겼다는 건 일을 잘하고 책임감도 강하다는
반증일텐데, 이부분을 증명할 방법이 자소서와
경력 기술서이니 잘 녹여서 작성을 하시고요
현재 일하고 계신 유사 업종의 회사로 이직을 한다면
크게 어려움은 없으실 겁니다
하지만 레벨업을 하시려면 앞서 말씀드린
학위를 준비하고 이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