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설비
2년차의 이직 고민
소방·방재
소방업체를 다니고있지만 현장직은 아닙니다 소방에 뜻도없고 제위에 퇴사자도 많아지고 년차가 쌓이니 책임감이 부담되더라구요 소방자격증을 취득해서 현장을 뛸것도 아닙니다 제 체력으로는 소방설비를 조작하기에 힘들어보입니다 소방경력인정자격 수첩을 취득할려면 아직 졸업전이라 졸업하고도 3년을 더 다니던 그 안에 산업기사를 따던 해야하는데 공부보다 경력으로 인증수첩 받는게 더 빠를거같기도 하고... 일을 잘한다고 말할수 없기 때문에 년차가 쌓일수록 눈치가 보입니다..저희팀에 제일 필요없는 사람이 제가 아닐까싶습니다 한가지 업무밖에 못하는데 그것도 100% 다 아는것도 아니고 현장지식 아예없습니다 같이 일하는 분과 일하기 싫은것도 있고 현장을 뛸것도 아니니 경력도 쓸모가 없습니다 더 나이가 들기전에(30초반) 다른곳을 갈까싶습니다 소방전에는 건설현장에서 안전감시단에서 현장직은 아니고 안전보조 업무를 수행한적도 있습니다 첫 직장이 사무직이였고 몸쓰는건 안맞아서 사무직 공고를 보고는 있지만 경쟁이 높거나 거리가 멀거나해서 지원할수 있는곳이 잘없네요
- 시설관리(소방,전기) 8년 / 22세 ~ 30세
(연봉 : 3200만원 ~ 3500만원)
- 소방전문공사업체(현장관리) 2년 / 30세 ~ 32세
(연봉 : 3200만원 ~ 3950만원)
- 전통소 공사업체(공무) (재직중) / 32세
(연봉 : 4200만원 ~ 6000만원)
2. 나의 자격증
-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 생산자동화산업기사
- 승강기, 공유압 등등
- 소방안전관리자 1급
시설관리직을 오래 하면서 님같은 생각을 자주하곤 했죠..
딱히 배우는거 없고, 전문적인 지식하나 없고..
년차는 쌓여만가고.. 월급은 제자리..
두려움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는다면 발전이 없다는걸
뒤늦게 알고 늦은 나이(30살)에 전문공사 업체에 뛰어들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니 넓고 다양한 길이 보이더군요.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하세요.
제 경험상 이곳은 이래서 싫다 저곳은 저래서 싫다 이건 자기 합리화고 핑계일 뿐이더라고요.. 그런 사람은 되지마세요.
현장직이지만 관리감독자 개념이요. 샵, 공무 잘하시면 몇년 안하셔도 연봉 5000이상 우습게 받습니다. 젤 중요한건 글쓴이분이 진짜 진지하게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어떤쪽으로 나갈지.. 방향이 정해지시면 무조건 그 업무에 관련된 자격증취득하시길 바랍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소방점검업체는 얼른 탈출하세요. 저도 소방과 출신에 저도 소방점검직을 했던 사람입니다.. 하는 일, 노력에 비해 월급도 너무 짜고 회사 규모가 너무 작아서 복지도 최악인거 누구보다 젤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한 건설사에 취직하여 초봉도 소방업체보다 1.5배 뛴 상태로 시작 했어요. 규모도 크기 때문에 복지도 훨씬 좋구요. 여튼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이미 회사에서 회계 관련업무를 하시는 것 같은데
경력+소방기사증이면 중견기업 내근직 안전관리나 환경안전으로 이직가능하니 공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