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1년차의 이직 고민
매출관리 +3
MD라는 직업을 알게된 것은 행운입니다. 적성에도 잘맞고 보람을 많이 느껴서 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MD라는것을 첫 도전한 첫회사에서 너무 가파른 급성장과 1인에게 몰빵된 과한 업무량. 그리고 스토어 성장속도에 미치지 못하는 회사의 시스템 때문에 이직을 하고 싶어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지방에서도 변두리 지역에서 성장해가는 작은 회사라서 내가 하는 업무가 MD라고 불릴만한가? 라는 두려움도 갖고 있습니다. 어영부영 2년 반정도 일을 했는데 이제 서른이 되어서 더 고민이 됩니다. 지금이라도 시스템이 갖춰진 중소기업에서 AMD나 MD를 하며 일을 다시 첨부터 배울지, 또다른 작은 회사로 비슷한 파트로 계속 다닐지요.
1. 대표님 면담- 처우개선(연봉) 혹은 인력충원 제안, 가능하다면 둘다
2. 1번이 통하지 않을경우 일단 버티며 3년은 채우고 현재보다 나은 직장(기업규모/연봉수준)으로의 이직. 요즘은 기본 경력직은 5년이라야한다지만 3년도 쳐주는 곳들도 간혹 있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