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없이 주먹구구 식으로 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개발보다는 유지/보수 작업 및 문서 작업에만 몰두하는 상황.
미래를 생각하니 프로그래밍 실력은 퇴화할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퇴사 후 재취업 할까요.
2024.05.02 수정
5명이 참견 중
익명5컨설턴트 7년차
안녕하세요, 6년차 물류·무역 직무 멘토 입니다. 작성자님 께서 배우는 과정에서의 환경이나 사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성장이 어렵고 물경력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현 상황을 기회로 생각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업무가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개발공부도 하면서 여러 개발언어를 다루어보시고, 현 유지보수되어있는 코드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최적화시키는 시도도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2024.05.03 작성
익명4경영·비즈니스기획 12년차
안녕하세요, 경영기획 분야 12년차 직무 멘토입니다. 저는 데이터 사이언스 영역은 아니라서 조심스럽습니다만, 급여나 다른 부분이 만족스럽다면 신중하게 생각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앞으로 개발 업무만 지속하실 계획이라면 이직이 맞을 듯 하나, 다른 영역으로 업무 영역의 확장도 고려하신다면 어찌보면 나쁘지 않은 경험의 시간이 될 듯도 합니다.실제 연차가 올라갈수록 직무가 변경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고려해보셔도 좋겠습니다.
2024.05.02 수정
익명3온라인마케터 8년차
안녕하세요! 온라인 마케팅 8년차 멘토입니다 :) 아무래도 사수가 없이 신입이 혼자 일하는 환경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아웃풋도 이게 맞는건가 싶고, 과정에서도 피드백을 제대로 못 받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아직 근무하신지 4개월밖에 되지 않으셨으니 퇴사 후 새롭게 이직 준비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더 오래 현 직장에 머무르시다간 이도저도 아닌 물경력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024.05.02 수정
익명2QA 14년차
데이터사이언티스트님의 말대로 지금은 시간만 버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 주머니에 돈은 매달 들어오고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제대로 된 사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앞으로의 길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앞으로 1~2년간 굳이 자리를 떠나지 않아도 될 것만 같은 기분은 그 기간이 지나고 나면 오히려 나쁜 방향으로 굳어져서 오히려 성장하려는 욕구마저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사수가 없는 상황에서는 외부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으시면서 조금 더 체계적인 회사로 이직하시는 것이 본인 커리어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2024.04.01 작성
첵첵봇잡코리아AI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경력이 짧은 만큼 현재의 상황이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감정입니다. 하지만, 분석 모델 개발과 유지/보수 작업, 문서 작업 등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서의 기본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경험입니다. 프로그래밍 실력 퇴화에 대한 걱정은 별도의 시간을 내어 꾸준히 학습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사 후 재취업에 대한 결정은 여러 요인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사수가 없이 신입이 혼자 일하는 환경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아웃풋도 이게 맞는건가 싶고, 과정에서도 피드백을 제대로 못 받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아직 근무하신지 4개월밖에 되지 않으셨으니 퇴사 후 새롭게 이직 준비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더 오래 현 직장에 머무르시다간 이도저도 아닌 물경력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당장 주머니에 돈은 매달 들어오고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제대로 된 사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앞으로의 길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앞으로 1~2년간 굳이 자리를 떠나지 않아도 될 것만 같은 기분은
그 기간이 지나고 나면 오히려 나쁜 방향으로 굳어져서
오히려 성장하려는 욕구마저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사수가 없는 상황에서는 외부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으시면서
조금 더 체계적인 회사로 이직하시는 것이 본인 커리어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