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년차 멘토입니다. 질문자분께서는 직장내에서 여러 문제로 인해 이직을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전 회사가 질문자분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스타트업 회사로 이직하면서 자율출퇴근제와 자율복장, 여러가지 소소한 복지를 누리며 다니고 있습니다. 업무는 나하기 나름이라고 능동적으로 찾아서 해야하지만 그러면서 배우는 것도 많고, 현재 회사의 처우와 복지가 만족스럽니다. 질문자분께서 다시 대기업에 가고 싶다면 아마 위의 상황들에서 조금 나아진 상황과 유사하게 조금 더 좋아진 회사에 다니실 것 같습니다. 큰 회사일수록 체계가 잡혀있고, 그만큼 조직이 유연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대신 처우는 좋아질수 있겠죠.

질문자분께서 수평관계의 회사생활과 많이 배울수 있는 멘토, 자유로운 회사문화, 업무에 대한 성취감을 얻고 싶으시다면 그런 회사를 찾아 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고 싶을 때는 그에 대한 대가가 항상 뒤따르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가고 싶은 회사를 잘 정의하셔서 이직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커리어 첵첵멘토 드림입니다.
현재 직무에 만족하고 계시지 못하시군요.
직무만족도가 낮으면 회사생활에 성취감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삶의 질도 저하되기 쉽습니다.
인생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회사생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른 무언가가 없다면 멘티님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새로운 회사문화를 만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새로운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가는건 어려운 일이죠.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이직을 하십니다.
멘티님이 계신곳에서 더 이상의 희망이나 미래가 보이지 않고 스트레스만 쌓이신다면 지금의 경력을 받침으로 새로운 곳에 이력서를 써보시면서 이직준비를 하시는건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가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상사로부터 배울 점이 없고, 보수적인 회사문화, 단순 반복 업무 등으로 인해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이직을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직을 결정하기 전에 현재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과 새로운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직 후에도 비슷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으므로, 이직을 선택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직장 환경과 업무를 충분히 고려한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