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병원이 휴업중인데 차후에 기존 병원에 재취업을 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 조건보다 사람이 줄어들고 일의 강도는 좀 더 강해질 것 같은 상황입니다. 한명이 상담을 하면 혼자서 잔업을 다 해야하는 상황이고 같이 일하던 분이 일을 잘하는 편도 아니고 일을 떠넘기는 부분도 상당수였고(하지만 이분도 오실지는 정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연차를 쓰게되면 혼자서 모든 일을 감당해야합니다 제가 다니던 곳에서 일에 대한 인정은 받아 사업주는 재입사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인데 힘듦을 감수하면서까지 다녀야할지 아니면 새로운 곳을 찾아봐야할지 고민입니다 12월 즈음에는 개인 사정으로 2주간 연차를 사용해야하는 상황이라 이것도 대화를 해야하는 부분인데 2명이 있는 부분에서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초반에 일 바쁜 것만 정리가 된다면 일은 익숙하니 잘 처리할 것 같기도 하고, 그치만 복지나 혜택이 아무것도 없는데 계속 다녀야하는지 고민도 있습니다 원래는 12월에 개인사정을 말하면서 딜이 안되면 그만두려고 했던 상황에서 휴업에 들어가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더라도 2주를 배려를 해주실 수 있을지 면접보러 다니는 것부터 걱정을 하다보니 고민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병원 경력은 이전에 취업했던 곳 1년 경력이 더 있어서 약 3년정도의 경력이 있는 상황입니다)
괜히 기존 병원에 재취업하셔서 다니면서 계속 불만이 쌓이시는 것보다는 비슷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좋은 조건이 있으시면 옮기시는 게 맞을 듯합니다.
처음 계획 대로 12월에 지금 다니던 병원에 2주 연차를 말해 보고 안된다면 그후 이직도 괜찮을거라 봅니다 그동안 현재 병원 근무 연차도 쌓여서요